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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가 "스토리 HD" 를 출시하겠다는 기사를 보고

기사는 여기

XGA급 해상도라고 해요. 그러니까, 1024x768 이고, e-ink는 LG에서 만든 것이라 하고, 6인치라네요.

저걸 보고, 좋겠네.. 이런 생각도 들지만 아쉽기도 했습니다.

제 생각에 지금의 800x600 6인치 디스플레이는, 문고본이나 보통 국판으로 나오는 교양서를 보는 데는 괜찮은 해상도입니다. 책 여백은 베젤이 감당해준다고 생각하면 괜히 6인치가 나온 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물론, XGA 해상도가 되면 더 좋을 것입니다. 이제는 자잘한 각주 글씨까지 원래 크기대로 레이아웃을 잡아도 잘 보이겠지요.

하지만 제가 아쉬운 건 말이죠. 그냥 간단한 소설류나 한 번 읽고 넘어갈 시사지, 교양서가 아니라 좀 진지한 걸 읽는 사람들을 위한 건 없을까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논문이라든가 전공서라든가.. 즉, 문고판이나 국판에 큰 글씨책이 아니라 다양한 포맷과 (또 가능하면 컬러)를 지원하면 좋겠다는 것인데, 컬러는 아직까지는 LCD만이 현실적 대안이라 제끼고 나면, 일리아드같은 XGA급 대화면 이북을 생각하던 사람들에게 어필할 만한 그런 거... 에이, 복잡해.

간단히 말해,  6인치급 800x600 e-ink 디스플레이를 두 개 붙여서, 넓이가 두 배인 SXGA급
1200 x 800 e-ink 이북도 있으면 좋겠다는 얘기입니다.

픽셀이 정사각형이라고 가정하면 계산상

6인치, 800x600 화면은 4:3 비율이고 긴 길이 24/5 인치, 짧은 길이 18/5 인치입니다.

이걸 두 개 붙이면

1200 x 800 화면은 3:2 비율이고 긴 길이 36/5 인치, 짧은 길이 24/5 인치, 대각선 길이 8.65 인치가 됩니다. 18.5 cm x 12.2 cm 정도 됩니다. 나쁘지 않지 않나요?

 

써놓고 보니 어디선가 냈을 것 같은데, 이제 제품 검색을 해봐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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