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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지방흡입수술받은 영국인, 패혈증으로.. (기사)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병원 등

터키에서 지방흡입수술받은 영국인, 패혈증으로.. (기사)

영국은 의료보험제도가 있지만, 뱃살을 빼기 위한 수술은 의료비가 싼 터키에 가서 받고 오는 원정수술이 많은 모양입니다. 그런 의료관광을 한 환자 한 사람이 귀국해서 패혈증으로 입원해 영국에서 재수술받은 이야기.

 

https://n.news.naver.com/article/296/0000080077

 

"뱃살 빼려다 배 속에 염증"...지방 흡입 후 죽을 뻔한 女, 무슨 일?

체중 감량을 위해 지방 흡입 수술을 받았다가 목숨을 잃을 뻔한 영국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에 거주하는 41세의 트레이너 엠마 도노호는 지난

n.news.naver.com

 

(......) 도노호가 튀르키예까지 가서 지방 흡입술을 받은 것은 수술 비용 때문 (......) 실제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클라우드호스피털'에 따르면 튀르키예는 전 세계에서 지방 흡입술 가격이 가장 저렴한 나라로, 미국·캐나다·영국·싱가포르 등의 환자들에게 선호되고 (......) 그러나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는 이러한 트렌드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NHS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이후 해외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들 중 추가 치료나 교정 수술이 필요했던 환자는 324명이다. (......) 데일리메일은 "영국 외과의사는 일반적으로 한 번의 수술에 최대 3리터의 지방만 제거하고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는 수술을 진행하지 않는다"며 "튀르키예 의료진의 기준은 다를 것이며, 이것이 의료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코메디닷컴

 

 

몇 년 전에 비슷한 이야기가, 우리나라에서 중국으로 장기이식 원정수술간 환자들에게 있었죠. 중국의사의 수술가능기준과 성공기준은 한국의사와 다를  수 있다고. (게다가 저 기사에 나온 짐작처럼, 외국환자는 수술 후 귀국하니까 장기적인 예후에 대해서는 상관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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