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결핍의 진실 KBS 생로병사 2024.07.10

영양제로 먹지 말라는 이야기.

 

[본방 종합] 먹어야 할까 말아야 할까? 💊비타민D 결핍의 진실 | KBS 240710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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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비타민D 보충제를 먹는 벨리댄스 강사 김선분 씨
3:04 골다공증 때문에 비타민D를 챙겨먹는 황명순 씨
5:28 비타민D를 먹고 주사 피부염이 호전된 우아미 씨
8:09 비타민D의 생성 원리와 체내 작용
10:10 비타민D 과다/결핍의 문제 (전문가 토크)
11:41 비타민D 적정 섭취 기준에 대한 논란
16:11 햇볕 쬐기와 채식만으로 비타민D 수치를 올린 송무호 교수
20:28 보충제 없이도 골밀도가 개선된 이원택 씨
24:17 비타민D 실험 참가자들 소개
28:58 4주간의 비타민D 실험
34:26 실험 결과

https://www.youtube.com/watch?v=o2Bs8Pzet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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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적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영상을 보세요. 잘 이해하지 못했을 수 있습니다. 주의.

 

비타민D

골다공증과 면역계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의사에게 물어보고 먹거나 처방을 받을 때가 있다.

 

피부: 자외선 + 콜레스테롤 -> 비타민D3전구체 -> 간에서 1차대사 -> 신장에서 2차대사를 거쳐 활성화 = 비타민D

 

 

 

비타민D합성에 도움이 되는 자외선은 자외선B인데, 창문 안에 있으면 살만 타고 효과없다. 나가라.

당연히 피부를 햇볕에 많이 노출해야 좋다.

 

의사에게 검진받지 않고 멋대로 영양제로 먹으면?

일반적인 이야기로, 지용성비타민이라 너무 많이 먹으면 독성이 있다. 부족할 때 증상은 대개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사례에 나온 어떤 환자처럼 병이 걸렸을 때는 혈중비타민D농도에 따라 증상에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적정 비타민D 혈중농도는 요즘은 논란이 있다.

 

이천년대들어 거의 모든 미국인이 비타민D를 먹기 시작했지만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는 미국의사말.

 

국립암센터 명승권교수는, 웬만한 사람들은 필요없다고 한다. 지금 권장치가 높게 설정돼있다는 판단.

명교수는 어떤 영양제도 먹지 않는다고. 비타민D 절대 먹지 말라고.

권장섭취량 기준이 터무니없이 높게 설정돼있다고. 건강한 사람 중 가장 많이 섭취하는 상위 2.5%를 기준삼았기 때문에 나머지는 전부 부족으로 판단하게 됐다고.

 

 

동의의료원 송무호교수는 시간날 때마다 햇볕을 쬔다고.

그리고 제철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포인트.

(이분도 고기좋아하다 당뇨 통풍이 와서 잡곡밥과 과일 등으로 음식을 바꾼 것)

그런데, 자기 혈중 비타민D 농도가 16.4밖에 안 나왔다고.

그리고 관심가지고 알아보고 한 판단이, 이대로 가자는 것.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과다 섭취는 건강을 나쁘게 한다.

 

 

 

 

 

저 두 분의 공통점: 건강하게 식사한다. 먹으라면 한숨이 나오는 높은 비율로 잡곡밥을 드시고, 반찬도 맛있는 가공육반찬이 아니다. 그리고 간식이 채소자른 것과 과일자른 것이다. 그리고 진료시간 사이, 식사 후 등 틈나는 대로 햇볕을 보는 걷기운동이다.

 

 

골다공증치료로 비타민D주사를 맞고 몸 컨디션이 나빠진 환자: 비타민D도 끊고 식단을 개선하고 운동.

 

 

가공식품안먹고, 잡곡과 재배한 신선채소먹고

사는 곳은 직접 공사하고 작물재배해 먹고 살아야 하니 운동 많이 하고 햇볕 많이 보고.

이러니 TV에 나오는 "자연인"들이 "산에 들어와서 몸이 좋아졌다"고 하는 걸까요? ^^

 

 

 

 

젊은 세대의 비타민D 결핍율이 높아.

 

4주간의 실험: 식사와 햇볕쬐기

참가자들의 일상을 따라가본 장면들. 

그 중 몇 가지

ㅡ 햇볕쬐는 걷기 운동(트래킹)은 페이스메이커.

ㅡ 술 끊기

ㅡ 날것을 사서 만드는 집밥

 

참가자 4명 모두 혈중비타민D 수치가 다소간 좋아짐.

비타민D가 매우 낮고 코티솔수치가 높았던 사람은, 비타민D가 확 올라오면서 코티솔수치가 확 내렸다.

 

 

무작정 먹지 말고 알고 먹어야.

골다공증 등으로 의사 처방을 받은 경우에는 먹어라.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