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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중독 (2015.10.14. KBS 생로병사)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기호식품, 식료품 등

설탕 중독 (2015.10.14. KBS 생로병사)

영상 조금입니다. 옛날영상도 있습니다.

옛날영상은 일부분은 요즘은 또 새로운 내용으로 개정된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

영상보며 받아적은 것입니다.

 

 

2015년 방송.

설탕,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연작 중 설탕편.

설탕의 소리없는 공격. 우리는 왜 단맛에 중독되나 (KBS_557회_2015.10.14 방송) KBS 생로병사의 비밀

https://www.youtube.com/watch?v=ecN8ujTQC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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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사례1

매실액을 김치찌개에 듬뿍 넣는 주부.  (이러면 맛있다. 설탕이 신김치의 신맛을 중화해주기 때문).

무슨 요리에도 설탕, 매실액, 요리당(물엿, 조청) 등 사용.

남들은 너무 달다지만 맛있는걸?

 

그리고 인스턴트 커피에 설탕을 추가해 달달하게.

냉장고에는 그 커피의 단짝인 빵까지.

그래야 후식.

과자도 사두는 아줌마. 아직은 아픈 데가 없어 병원 안 가요.

 

사례2

탄산음료로 냉장고를 채운 청년.

달지 않으면 설탕을 타고 단 음료는 그대로.

1달에 설탕 12kg소비.

아직 24살이며 운동도 열심히. 단 음료는 에너지원이라 힘이 난다고.

채소비빔밥에도 혼자 설탕을 추가해 달달하게.

원래 단 걸 안 좋아했는데 가족 중 혼자, 고등학생때부터 거의 10년 정도 습관.

 

포도당, 인술린, 글리코겐

과당, 간, 지방

 

설탕좋아 2명, 보통 2명의 

포도당 75g먹는 당부하 검사: 세로토닌, 코르티솔 검사.

보통사람은 힘들게 먹었지만 당좋아는 그냥 꿀꺽

 

미각 검사를 해보면, 단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누구는 혀가 단맛에 민감하면서 좋아하고, 누구는 혀가 단맛에 둔감해져있다고.

 

호르몬 검사

 

행복은 잠시

행복이 지나간 뒤 우울이 심해

이 의존때문에 주기적인 당요구 반복

 

 

당부하검사결과

아주머니는 전당뇨.

 

 

다른 사례의 할머니. 당뇨병 보유.

씨리얼+우유를 먹는데, 올리고당과 비정제설탕까지 섞어

원래 단 걸 좋아하는 입맛. 당뇨진단 후 빵과 사탕은 안 먹지만, 

발효액이라며 설탕청은 잘 쓰고 올리고당과 비정제설탕 등 결국 좀 건강한 당분이라고 광고하는 것들을 음식에 사용해 달달하게 만드는데.. 이러면 안 되지..

그리고 식후 초콜릿으로 후식. 먹어야 만족,

공복혈당, 식후혈당검사하니 공복혈당은 당뇨치고는 그럭저럭이라는데 식후혈당이 제대로 당뇨

 

 

 

단맛

단맛은 뇌(시상하부)를 기쁘게 한다. 보상중추 영역. 해마/편도체. 학습. 

당수용체는 소장의 수용체도 자극한다. 소장에서 많이 흡수되니까.

자연에서는 먹고 죽을 만큼 많이 못 먹었지만, 지금 세상은 한없이 먹을 수 있는 세상이다.

 

커피를 달게 먹는 이유. 커피의 쓴맛이 단맛을 느끼기 어렵게 한다.

그래서 설탕을 더 넣어 먹는다.

 

일터의 스트레스해소용 단 간식.

이것이 학습이 된다.

 

스트레스상황에서 코티솔 분비. 위기에 대응해 빠른 에너지공급을 위해 단맛 요구.

 

커피 커피 커피..

하루 4~5잔 커피믹스에, 설탕을 휴대하며 타는.. 그리고 단 과자까지.

갱년기 우울증진단받고 기분전환용으로 먹은 단 음식, 이제 비만과 전당뇨, 지방간..

 

갱년기 여성의 비만은 세로토닌 분기 기복으로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한 당분 섭취가 위험.

 

이건 2015년것이고 지금은 더 많이 먹는다.

당시 WHO관련 건강은 25g, 안전은 50g.

당시 식약청(지금 식약처)조사로 1020은 음료로, 30이상은 커피로 주로 당분 섭취.

지금은 음식지분도 더 늘었을 듯.

 

 

다른 사례.

원래 콜라좋아하는 수험생, 공부하며 콜라를 더 마시는.

귀가 전 야식은 라면과 떡볶이와 콜라.

이 학생은 하루 330g 섭취.

 

검사결과 요산많고, 간수치 엄청 높고, 근육마블링

너무 많은 과당은 간수치를 올리는 데 직빵이다.

 

 

(과당은 이름대로 과일에도 있고 설탕에도 있지만)

 

 

청소년 대사증후군을 줄이려면 

학교에서 탄산음료를 금지하고

급식을 개선해라.

 

 

성인의 커피 커피 커피..

커피는 에너지

커피는 각성제

커피는 사교수단

 

입원한 당뇨병 할아버지. 커피를 입에 달고 사니 그랬던 것.

 

매일같이 반복되는 혈당 스파이크가 췌장을 파괴하고, 

당뇨병은 결국 심장, 콩팥, 뇌까지 파괴하는 혈관질환으로

 

 

 

실험

쥐에게 콜라와 캔커피를 12주간 먹이는 실험.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캔커피쥐가 비만은 제일. 캔커피쥐는 지방간도 심화.

콜라쥐가 혈당은 가장 올라.

 

 

다른 사례.

매일 콜라마시는 아주머니. (맛을 못 버린다는 저 마음 알지)

제로콜라로 바꿔보자.

 

복부근육이 정상인대비 매우 감소. 탄산음료를 주로 먹으면서 다른 음식을 상대적으로 덜 먹어 근감소했다고 진단.

일반 콜라든 제로콜라를 먹든,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

그리고 이 아주머니는 제로콜라를 먹을 때는 뭔가 달달한 씹을 것을 찾는 습관이 들었다.

미국 연구.

제로칼로리 음료가 널리 팔리면서 비만은 더 늘어?

 

(2015년 방송기준)

 

단 음식을 먹으면 소장에서 나오는 GLP-1 호르몬이 식욕억제랑 상관있다고. 이것이

1. 인슐린 분비를 자극해 혈당을 낮춘다.

2. 뇌의 포만중추를 자극해 식욕을 줄인다.

 

인공감미료를 먹은 동물은 GLP-1 분비가 저하됨.

인공감미료 섭취로 GLP-1 분비가 저하되면, 우리 몸은 당분을 더 많이 섭취하게 된다고.

그래서 과식해야 전같은 포만감을 느낀다는 것.

(그리고 인슐린분비자극이 약해진다는 말은 곧, 혈당 스파이크로 이어진다는 거네)

 

결국, 제로칼로리음료 섭취는
음식섭취량 전체의 칼로리 제한을 해가면서 먹어야 의미가 있다.

 

 

이후.

사례환자들.

 

설탕을 끊은 단거좋아 아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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