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중국, 발트해 해저케이블 파괴 혐의

발트해는 스칸디나비아와 핀란드를 유럽에 연결하는 해저케이블이 달리는 얕은 바다입니다.
케이블은 통신선도 있고, 전력선도 있고^[각주:1](유럽은 전체가 전력그리드가 돼있죠), 영해를 맞댄 나라들끼리 다른 시설을 공유하기도 합니다.

구글 지도

그리고 최근, 러시아의 협박에 안보위협을 느낀 이 지역 중립국들이 나토에 완전히 협력하기로 했죠.

러시아가 그 나라들의 통선선을 끊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통신이 끊어진 시각에 그 해역 그 위치를 지난 중국국적 선박이 있었고 러시아인 고위선원이 타고 있었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https://m.yna.co.kr/view/AKR20241120034200009

러시아의 하이브리드 전술?…발트해 해저케이블 절단 의혹 확산 | 연합뉴스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8109636

발트해 해저 케이블 2곳 절단…“러시아 배후 의혹”

한퍈,
태평양해역에서는
중국이.베트남, 필리핀, 대만 등지에서 저런 짓을 자주 했어요.

그래서 이놈들이 또.. 하는 생각이 듭니다.



ps.
유사사건 하나.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4112013490004033

발트해 해저 케이블 절단에 중국 개입? 스웨덴·덴마크, 중국 벌크선 추적 | 한국일보

중국 “2023년 10월 발트해 가스관 파손, 홍콩선박 실수 탓” 인정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8034264

중국 “작년 10월 발트해 가스관 파손, 홍콩선박 실수 탓” 인정

2023년 10월 8일 핀란드에서 발트해 국가인 에스토니아로 이어지는 77㎞ 길이의 해저 가스관인 ‘발틱코넥터’와 해저 통신 케이블이 손상됐습니다. (......) 사건에 대해 중국 당국이 “홍콩에 등록된 선박의 실수로 인해 발생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 중국 당국은 내부 조사를 실시한 뒤 이같은 내용이 담긴 결과를 핀란드와 에스토니아 등 유럽 관련국 정부에 전달 (......)

닻을 "실수로" 내리고 질질 끌고 다니면서
하필 그 포인트의 산업인프라를 박살냈다.라..




초한전이네 인지전이네 하이브리드전이네 사보타주네 제5열이네하는 어수선한 놈들이라서 우리도 대비해야 할 게 많겠습니다.

우리는 그넘의 법령미비와 일부 중화사대주의 정치인들때문에, 국내에 "짱찰서"가 있어도 제대로 잡아넣거나 추방하지 못하고 있죠.



ps.

유럽 수사당국의 한 고위 관리는 WSJ에 “화물선 선장이 닻을 올리는 것을 잊고 질질 끌면서 수 시간 운항 속도가 떨어지는 것도 전혀 몰랐을 개연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말했다.

https://naver.me/G65CQasf

중국 화물선은 작년 10월에도 닻을 내리고 항해해, 핀란드와 에스토니아를 잇는 해저 가스관과 케이블을 훼손한 적이 있다. (......) 당시엔 이 사고가 우발적인지, 고의에 의한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펑 3호와 작년의 뉴뉴폴라베어호는 모두 러시아 항구를 출발했다.

- 조선일보

1. 전라남도와 제주도 사이에도 전력케이블이 있고, 여기에 문제가 생기면 제주도민이 힘들어집니다. 제주도가 재생에너지 발전을 하지만 그것만으로 사계절 24시간 버틸 수는 없거니와, 유선통신이 끊어지면 그것도 큰 문제. 그런 면에서 제주해협이 중요하기도 합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