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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는 맛없다, 사이다는 맛없다, 사이다는 맛없다..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기호식품, 식료품 등

사이다는 맛없다, 사이다는 맛없다, 사이다는 맛없다..

적어둔다.

결국 유혹에 졌다.
동네치킨먹을 때 마시려고 사둔 페트병을 땄다, 이 시간에.
사이다는 남기면 어차피 김빠진다는 핑계를[각주:1] 떠올리며 큰 머그컵으로 마셨다.
아, 시원해라..
하지만 그 잠시동안의 목넘김이 지나간 다음

또 과당을 마셨네. 후회했다. 그리고 어?
마개를 따기 전까지 고민했을 때 기대보다는
맛이 없는데?
사먹던 그 사이다는 맞는데..

오랜만에 마셔본 사이다가
감미료맛, 향료맛이 확 구별돼 느껴졌다.
탄산이 목을 틔어주기는 하지만,
꿈에 그리던(?) 그 맛이 아니었다.

그래서 적어둔다.

사이다는 맛없다
사이다는 맛없다
사이다는 맛없다

   차라리 맥콜을 먹고싶다  

흠, 어쨌든.
설장볼 때 손님용으로 사는 건 잊지 않았다면 해두겠지만, 집에서 쓸 용도로 사이다를 사고 싶지는 않았다.

먹지 않겠다고 적어둔다.

  그런데 이거 돼지갈비같은 고기 핏물빼는 데 좋다던데 사실인가?  

  1. 다음부터는 콜라나 맥콜 캔으로 살까[.. 아니, 아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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