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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과학연구에 AI co-worker (AI agent): 인공지능(AI) 과학자 본문

기술과 유행/공정, 제작과정, 노동대체

구글, 과학연구에 AI co-worker (AI agent): 인공지능(AI) 과학자

그러니까, 영화 아이언맨에 나오는 자비스나 울트론같은 것?

AI 도입으로 연구가 더 가속되면 일이 더 많아질테니 과학자가 필요없어지지는 않겠지만[각주:1], 모든 과학자는 지금 컴퓨터SW를 잘 다룰 줄 알아야 하듯이, 이제는 AI를 잘 다룰 줄 알아야 존재할 수 있게 되겠네요. 그리고 더 많은 성과를 기대받고.

Accelerating scientific breakthroughs with an AI co-scientist


We introduce AI co-scientist, a multi-agent AI system built with Gemini 2.0 as a virtual scientific collaborator to help scientists generate novel hypotheses and research proposals, and to accelerate the clock speed of scientific and biomedical discoveries.

https://research.google/blog/accelerating-scientific-breakthroughs-with-an-ai-co-scientist/

Accelerating scientific breakthroughs with an AI co-scientist

Purpose-built for collaboration, scientists can interact with the system in many ways, including by directly providing their own seed ideas for exploration or by providing feedback on generated outputs in natural language. The AI co-scientist also uses too

research.google




여담

1.
소개문과 글 조금 읽다 든 생각인데,
어떤 사람이 과학 발전은 벽돌 하나 하나를 쌓아 올리는 것 이상의 무언가라고 했죠.
다방면에 영향을 주는 완전히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큰 천재가 있고, 자기 분야에서 돌파구를 여는 천재가 있다면, 나머지 사람들은 벽돌을 쌓아가는 역할일 것 같은데.. 그 벽돌쌓기를 AI가 대신해줄 수 있다는 말같아서 등골이 서늘했습니다.


2.
그리고, 결국 천재는 인간군상 중에서 일정 확률로 발생한다고 치면 "인구빨"이라는 게 어디 가지는 않겠지만, 그 천재가 적재적소에서 재능을 발휘하게 하는 것은 공동체의 문화와 사회 시스템이겠죠.[각주:2]. 노동만이 아니라 이쪽에서도, 우리나라의 머릿수부족을 보완하는 데 쓸모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각주:3]




  1. 일에 늘어나지 않는 분야에서는 주임을 빼고 보조를 줄일 명분이 될지도. [본문으로]
  2. 유명한 이야기가 유대인, 그리고 과학사를 읽다 보면 마치 어느 시기에 전례없이 봇물터지듯 출현한 것 같던 것. [본문으로]
  3. 하지만 머릿수많은 나라라고 놀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중국의 로봇생산량과 AI연구투자를 보면. 그러니 우리는 더 압박받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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