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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카페(Study Cafe) 링크 조금

유사키워드: 카공족, 독서실, 도서관 개방열람실, 내 집은 좁으니 나와서, 형식을 갖추기, 남들이 보는데 게으름은 못 피는(관중효과 관종효과아님)... 공유 오피스의 개인판?

검색해 나오는 스터디카페 점포들 소개를 보면, 자유석제로 이용권은 시간단위(퇴실시 잔여시간 소멸)로 끊을 수도 있고 정액권, 정기권을 끊을 수도 있고, 대실방식으로 하는 곳도 있고, 사물함 대여도 한다고. 독서실과 카페의 중간쯤인 분위기고 그런 만큼 인테리어도 아주 신경을 안 쓴 것은 아니고.. 그런 이야기.

 

1인가구, 2인가구, 원룸, 투룸 주거에 사는 사람이 늘거나 집에 가족이 있어 집 안에서 개인적인 공부 공간을 마련하기 마땅찮은 사람을 위한 라이트하고 짧은 사업모델인 느낌.

 

통계청 자료를 보면 국내 스터디카페 시장 규모는 2017년 8000억원에서 2022년 1조6000억원으로 성장했다. KB국민카드 자료 기준, 스터디카페 가맹점 수는 2023년 10월 기준으로 6944개로 증가해 10년도 안 되는 기간 동안 61배 급증 - 세계일보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4017009

 

“요즘도 퇴사하고 치킨 튀기나요?”…30대 40대 ‘이것’으로 난리

3040세대, ‘스터디카페’ 창업 열풍…저비용·고수익 모델 주목 “차별화된 다양한 콘셉트 고려해 경쟁력 확보하는 것이 필수” 최근 30~40대 창업자들이 스터디카페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n.news.naver.com

일종의 틈새사업느낌으로, 아직은 규제가 적다고.

 

 

ㄴㅁ위키: 스터디카페: 독서실과 뭐가 다른지 설명한 항목이 있다.

 

ㄴㅁ위키: 카공족

ㄴㅁ위키: Social facilitation 관중 효과: "혼자일 때보다 타인이 존재할 때 과제(어떤 일)을 더 잘 또는 더 못 수행하게 되는 경향이다. 관중 앞에서 숙달된 일은 더 잘하고, 서툰 일은 더 못한다. 서툰 일을 더 못하는 현상만 따로 사회적 저하(social impairment)라고 부르기도 한다."

(배부른 닭 옆에 모이를 먹는 닭이 있으면 더 잘 먹는 것도 연관이 있을까?)

ㄴㅁ위키: 공유오피스(coworking space)[각주:1]

 

 

 

ps.

서울의 모 대학 옆 개인 카페는, 근처에 가며 지나갈 때마다 앉아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보였는데, 결국 문닫았더군요.

 

 

 

  1. 완전히 새로운 문화로 크게 번성할 것 같았다가 코로나19 유행이 끝나며 거품이 터지면서, 위워크가 파산신청하면서 여기에 투자한 손 마사요시가 크게 손실을 보기도 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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