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Tinnitus)의 고통을 줄이는 데 갤럭시 버즈를 이용할 수 있으면 좋을 것이다. (약한 보청기 기능은 이미 있다)

이명은 외부에서 고막을 때리는 소리가 아니다. 따라서 음파를 고막 바깥에서 상쇄하는 방식은 안 된다.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2441

https://www.audiosoc.or.kr/info/?category=26

https://health.kdca.go.kr/healthinfo/biz/health/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View.do?cntnts_sn=5706

 

링크한 문서에서 보듯, 원인은 정말 다양하다. 

 

그런데, 만약,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어폰에서 어떤 소리를 내서
이명소리를 뇌가 덜 불편하게 느끼게 한다면 좋지 않을까?
골전도 이어폰의 원리를 사용해도 되고,
아니면 음악을 들어 주의가 그쪽으로 쏠리면 이명소리가 감취지는 느낌을 주는 것을 이용해도 되지 않을까?

 

 

삼성전자와 애플의 블루투스 이어폰(갤럭시 버즈, 애플 에어팟)은

보청기 기능을 제공한다. 그리고 기능은 단순 증폭기능+좌우볼륨 수동조절인 것도 있고,

(마치 예전 윈도우OS의 클리어타입 세팅같이) 청력테스트 앱을 써서 최적화한 음향 설정을 만들어 제공하기도 한다.

 

삼성전자, LG전자의 이어버드(무선이어폰) 신제품들 10만원대로 출시/:/ 주변소리듣기의 보청기대용가능성 찾아본 것
출처: https://pcgeeks.tistory.com/462558

 

 

이런 기능의 다음 단계로, 이명을 느끼지 못하게 하거나 이명의 고통을 줄여주는 기능이 나온다면 정말 좋을 것이다.

 

제대로 된 보청기 기능

이명의 불편을 덜어주는 기능

 

전문 기기만은 못하더라도 이 둘이 적당히 만족감을 준다면

10만원대 이어폰은 가치를 의심받지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