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응원축제 암표 기사(가십기사)

별 것 아닌 자잘한 것인데..

봄이네요.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5204555i

"연세대 축제 30만원"…신분증까지 준 티켓 되팔이에 '발칵'

 

요약

 

0. 몇몇 대학교들 봄 응원축제는 아이돌그룹을 초청 등판시키기까지 하면서 외부인에게도 관심사. 되팔이하는 티켓값은 학교에 따라 정가의 몇 배에서 열댓 배까지 치솟아 몇 만 원에서 몇십 만 원의 차익을 노릴 수 있기 때문에, 눈치빠른 재학생들의 용돈벌이가 됨.

 

1. 선착순이든 뭐든, 구매 권리를 가진 그 학교 학생이 자기가 살 수 있는 매수를 사서 되팔이하는 것은 법적으로 단속할 수 없다.

 

2. (발매가능한 티켓수는 학생수보다 적기라도 하기 때문인지) 구입하지 못한 재학생 민원이 빗발쳐. 각 학교 주최측에서는 예약자 본인 학생증을 확인하고 본인 전화기의 SNS화면으로 전자티켓을 보내 입장시 확인받는 식으로까지 했지만, 티켓값이 워낙 비싸서인지 아예 신분증과 전화기를 대여하는 식으로 우회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