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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더보다) 나는 수소차를 탑니다 / 수소차 운전자의 충전불편 본문


저전력, 전기요금/전기차, 스마트카 그 외

KBS 더보다) 나는 수소차를 탑니다 / 수소차 운전자의 충전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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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소

수소차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시간도 매우 짧지만

반 정도 비면 충전소를 찾는 습관이 일상.

 

 

수소충전소가 LPG충전소의 1/10 밖에 안 된다는 말은

얼핏 보면 무슨 문제야? 싶다. 1/10이나 되네하고.

 

문제는 비율이 아니라 몇 군데냐다.

전국에 300군데가 안 되고 400개가 안 된다고. 

 

어딜 가나 앱으로 충전소를 찾아본다.

생활반경 5km 안에 충전소가 없으면 재고하라.

이런 인터뷰, 이야기가 나온다.

 

 

충전 비용

수소 충전비용은

 

정부는 장기적으로 전기차와 같은 수준으로 내리겠다고 한 적 있다고 하지만,

수소값은 8천원에서 1만원을 넘어 오른 상태. 

지금은 그레이 수소를 사용 중인데, 그레이 수소는 중화학공업의 부산물인 부생수소를 쓴다. 중국과의 경쟁격화로 (원유분해공장)가동률이 떨어지면서 부생수소 생산량도 줄어.

 

 

자잘한 고장과 운행정지

수소차는 전기차보다 고장이 많다.

출고 후 몇 년이 지나도 자잘한 리콜이 있다.

 

승용차와 택시는 그래서 인기가 낮다.

 

 

수소버스

하지만 수소버스는 인기다. 수소차는 아직까지는 고출력 상용차에 더 적합

 

수소버스는 하루 1번만 충전하면 된다.

제주도의 모 운수회사. 내연기관버스대비 수소연료전지버스의 연료비가 60~70%정도다.

 

 

중국의 추격

 

중국은 처음부터 상용차위주 전략을 폈고, 중국의 넓은 국토와 장거리 운행도 수소차에 적합.

그래서 승용차위주로 시작한 한일 업체들을 빠르게 따라잡아.

 

 

그린수소

제주 그린수소시설의 예. 이 그린수소는 부생수소(그레이수소)에 비해 원가가 2배 이상. 아직은..

 

궁극적으로는 그린수소가 답이고, 그렇게 가야 한다.

(이건 다른 콘텐츠에서 본 얘기지만, 제법은 그린이기는 한데 메탄올이나 포름산(개미산)같이 수소보다 취급하기 쉬운 형태를 이야기하기도 한다)

 

기대보다 비싼 연료비, 충전 불편..

캐즘에 빠진 전기차의 할인공세로 수소차는 보조금을 받아도 고르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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