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PC Geek's

2025.9.10.목요일의 도암댐 기사 하나, 그리고 남대천에서 직접 취수해 홍제정수장으로 보내는 시설 기사 본문


농업, 원예

2025.9.10.목요일의 도암댐 기사 하나, 그리고 남대천에서 직접 취수해 홍제정수장으로 보내는 시설 기사


반응형

강릉 등 동해연안지방에 예보보다 비가 많이 오는 중이란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강릉시가 결정을 바꿀지도 모르겠지만.[각주: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291708?sid=102

 

[AFTER 8NEWS] 가뭄 해법 두고 강릉 시민이 왜 고생을? "간단한 과학적 결론도 회피"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강릉 가뭄 사태와 관련해서 도암댐 물 사용 논란이라는 게 있었죠. 다행히 강릉시가 어제 9월 10일 입장을 바꿔서 그동안 반대해 왔던 도암호의 긴급 방류 비상 방류를 허

n.news.naver.com

강릉시가 다른 지자체에서 훨씬 더 수질이 안 좋은 물을 갖고 정수장에서 쓰고 있다는 사실, 혹은 수온 차이의 문제도 이렇게 물막이를 거쳐서 물을 받을 경우에 생태계 여행에 영향이 실질적으로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몰랐을 리는 없을 겁니다. 그런데 강릉시는 그동안 오랫동안 도암댐의 발전 방류로 인해서 큰 고통을 겪었던 게 사실이고요. 그래서 과거와 같은 발전 방류를 막아야 한다라고 하는 어떤 논리에 갇혀 있었기 때문에 비상 방류조차 허용하기 어려워했고 그를 둘러싼 간단한 과학적 결론조차 회피할 수밖에 없었던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SBS

 

수질문제에 있어 고랭지농법에 의한 부분은 앞으로도 개선할 과제란 이야기. (축산폐수의 경우는 폐수처리장을 설치해 어느 정도 개선했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2025년 8월, 강릉시 가 지난 1년간 해온 치수정책 보도자료. 생활용수.

https://www.gpjn.kr/news_view.jsp?ncd=1723836

 

‘기후 위기’ 강릉시, 가뭄 대비 생활용수 확보 어떻게 준비해왔나 한국제일신문

미래의 가치에 소망을 두는 전국지역 종합신문 한국제일신문은 전국 지역 종합뉴스를 제공합니다.

www.gpjn.kr

 

 

 

도암댐의 동강방향(평창, 영월, 정선)으로 흘러가는 수문과 둑 사진, 그리고 남대천방향(강릉, 양양)으로 흘러가는 지하수로의 대략적인 얼개를 그려준 그림이 나옵니다.

강릉시 "도암댐 비상 방류수 한시적 수용…20일 시험 방류 전망" - 연합뉴스 2025.09.10.

과거 발전 방류와는 무관…생활용수 부적합 시 즉각 중단
"하루 1만t 원수 확보…오봉저수지 저수율 하락 늦춰" 기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616473?sid=102

 

강릉시 "도암댐 비상 방류수 한시적 수용…20일 시험 방류 전망"

과거 발전 방류와는 무관…생활용수 부적합 시 즉각 중단 "하루 1만t 원수 확보…오봉저수지 저수율 하락 늦춰" 기대 강원 강릉시는 가뭄 대처를 위해 평창군 대관령면 도암댐 도수관로 비상 방

n.news.naver.com

 

 

남대천에서 취수해 홍제정수장으로.

강릉시는 이것말고도 남대천 인근 여러 곳에서 생활용수를 확보할 수 있는 취수시설을 만들고 민간 대기업에서 취수하는 지하수를 생활용수로 확보하는 안을 진행 중이기도 합니다.

강릉시,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도입...하루 +1만t 원수 송수 - 뉴스핌 2025.9.12.
강릉에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장비 설치…하루 1만여t 송수 - 뉴시스 2025.9.12.
강릉 가뭄 극복 위해 소방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투입, 하루 1만톤 원수 확보 - 2025.9.12.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50912001186

 

강릉시,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도입...하루 1만t 원수 송수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가 12일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을 도입해 물 부족 해결에 나섰다. 이 시스템은 중앙119구조본부의 지원으로 홍제정수장으로 하루 1만t의 원수를 송수할 수

www.newspim.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478938?sid=102

 

강릉에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장비 설치…하루 1만여t 송수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하루 1만t 이상의 원수를 송수할 수 있는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이 설치됐다. 시는 12일 중앙119구조본부에서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을 지원해 하루 1만t 이상의 원수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7/0001142111?sid=102

 

강릉 가뭄 극복 위해 소방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투입, 하루 1만톤 원수 확보

강릉시가 최악의 가뭄 위기 상황 속에서 원수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중앙119구조본부의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이 투입돼 급수 지원에 나서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과 허석곤 소방

n.news.naver.com

 

ㅡ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은 대형 유류탱크 화재 등 대규모 재난 대응을 위해 개발된 특수 소방장비. 소방펌프의 일종으로 일반 소방펌프차 26대 분량의 능력.

ㅡ 강릉시는 소방청과 9월 6일까지 현장실사

ㅡ 7일~12일까지 남대천 물길터기와 관로공사를 주야간 공사. 11일 자정 전에 통수 완료. 12일 자정부터 홍제 3정수장에서 취수 시작.

ㅡ 홍제동 국사여성황사 앞 임시취수장(길이 25m, 폭 20m, 깊이 2.5m 규모)에서 홍제정수장까지의 거리는 약 1.2km. 대용량포방사시스템에 300㎜ 대구경 소방호스를 연결해 홍제정수장까지 직접 송수

ㅡ 이 시설을 사용해 하루 +1만 톤을 남대천에서 홍제정수장까지 송수 가능.

 

ㅡ 도암댐 도수관로의 임시배관을 통한 오봉저수지 하루 +1만 톤 공급은 이것과는 별개.

 

 

장비설명. 매일경제신문, 소방청

 

https://www.mk.co.kr/news/society/11417685

 

화재진압장비가 가뭄해결사로…‘대용량포방사시스템’ 하루에만 물 1만t 공급 - 매일경제

강릉시 가뭄 극복·생활용수 확보 위해 소방청, 대용량포방사시스템 긴급 투입 2022년 태풍 ‘힌남노’ 침수현장서 맹활약 일일 약 1만 톤 이상 급수 목표

www.mk.co.kr

 

 

 

  1. 25년 전부터 도암댐을 철거하라고 요구해온 환경단체쪽에선 난리가 났더군요. 오랫동안 여론을 움직여놨는데 하늘(가뭄)이 방해했다는 투? 그쪽은 종교입니다. 한편 이런 재해가 다시 발생하면 강원영동지방의 지리적 한계상 (댐보다 더 심한 자연 변형 공사를 하거나 담수화를 하거나, 원전 폐열을 이용한 담수화라도 하지 않는 한.. 그런데 이런 건 더 싫죠) 기초자치단체의 경계 안에서 해결하는 것은 어렵다는 걸 인정하는 보도도 나오고 있기는 합니다. 이건 강원영동지방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전라남도를 보면, 가장 큰 수원은 도의 동부 끝에 있는 섬진강수계 주암댐이라죠? 만약 시군별로 해결하라 했다면 못했을 겁니다. 물론 저는 모 칼럼의 우려처럼, 기초자치단체들이 저수지를 없애기를 바라는 건 아닙니다. 그건 남기면 좋겠어요. [본문으로]
반응형
이 글과 같은 분류글목록으로 / 최신글목록 이동
Comments
more

Viewed Posts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