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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와 접착제가 참 다양하네요 /:/ 간단 의자 수리 본문


저전력, 전기요금/real DIY

테이프와 접착제가 참 다양하네요 /:/ 간단 의자 수리


1.

다이소에 가도 정말 다양하게 있는데

온라인에서 찾아보니 더 많은 종류가..

 

가격이 만만치 않은 것도 몇 가지 보였지만,

이런 것도 테이프로 고칠.. 고친다기보다 버리지 않고 쓸 수 있는 정도로 만들어주네하는 생각드는 게 꽤 많았습니다.

 

접착제 종류는 순간접착제냐, 에폭시냐, 돼지본드냐 정도밖에 구별이 안 되지만.. 그 외 벽지용이냐 목공용이냐, 글루건비슷한 종류냐 정도?

 

어쨌든 참 여러 종류가 있어서,

이런 거 미리 알아두었다면 큰 돈 들어가기 전에 고칠 수 있었을텐데싶은 게 많아 적어둡니다.

 

 

2.

바퀴의자의 다리가 하나 갈라졌는데, 오래 사용해서인지 축이 빠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교체용 오발을 살 수도 없고, 오발+가스축세트로 사려고 하면 값도 만만치 않거니와 낡은 본체가 보여서 그냥 의자 하나 사는 게 낫겠다싶고.. 그런데 이 크기면 싸지는 않고 사용하던 것에 정이 붙었다기보다 바꾸기 싫고.. 그래서 철물점에서 나일론끈[각주:1]과 두꺼운 강력테이프[각주:2]를 사서 어떻게 때웠네요. 노끈으로 바퀴를 두르고 갈라진 부분이 벌어지지 않게 가로쳐 팽팽하게 하고, 그 테이프로 갈라진 부분을 덮어 붙이고 보강하고. 혹시 몰라서 의자 중심축과 갈라진 부분 밑에는 안 보는 종이책 한 권을 포장해[각주:3] 받쳐놨습니다. 사적인 공간인 제 방에서 쓰는 물건이라 이런 식으로 해놓지 ㅋㅋ 어쨌든 한동안은 잘 쓸 듯.

 

의자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주로 팔걸이나 등받이 기초쪽 나사가 부러지거나 점점 풀려서 빠지게 됩니다. 빠진 나사는 바로바로 다시 박아주어야 더 고장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부러진 부분이 안전에 중요한 메카니즘이면 바로바로 고쳐주어야죠. 이거 게을리하면 일찍 버리게 되고, 그때그때 수리해주면 오래 쓰는데.. 등받이처럼 탄력이 있어야 하지만 박아서 고정하면 불편한 자리에 쓸 만한 것이 자전거 로프(짐고정하는 줄)이었습니다.

 

 

 

 

 

  1.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고,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이런 용도로는 그냥 농업용 중에 골라도 될 것 같아서 튼튼해보이는 고추끈(고추농사에 사용하는 것. 이름이 고추끈입니다)으로 한 묶음 샀습니다. [본문으로]
  2. 그리드 섬유테이프.. 유리섬유라는데 그런지는 알 수 없지만, 천테이프(청테이프)보다 튼튼해보이고 박스테이프보다는 훨씬 튼튼하고 끈적여서 잘 붙더군요. TV사면 제품 속포장에 사용하는 줄무늬있는 두껍고 튼튼한 테이프, 그런 종류같았습니다. [본문으로]
  3. 온라인 서점에 책주문하면 오는 그 책포장 뽁뽁이봉투에 넣었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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