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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명의) 제 947회 〈몸에서 뇌로 전이된 뇌암! 희망은 있다!〉. 받아쓰기(일부) (작성중)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질병과 건강

(EBS1 명의) 제 947회 〈몸에서 뇌로 전이된 뇌암! 희망은 있다!〉. 받아쓰기(일부) (작성중)


오늘 방송분 미리보기

https://pcgeeks.tistory.com/464667

 

(EBS1 명의) 2025.12.7.일.22:05 제 947회 〈몸에서 뇌로 전이된 뇌암! 희망은 있다!〉.방송소개

모든 내용의 출처는 링크한 EBS 웹사이트입니다. EBS 명의 편에서는 신경외과 김세혁 교수와 함께 몸에서 뇌로 전이되는 암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알아본다.*방송일시 : 2025년 12월 5일 (금) 밤

pcgeeks.tistory.com

 

 

EBS 라이브

https://www.ebs.co.kr/onair?channelCodeString=tv

 

온에어 | 전 국민의 평생학교 EBS

 

www.ebs.co.kr

 

받아쓰기.

보며 적은 것이라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의/

 

 

(도입부 앞부분 일부 못 받아적음)

 

(방송 십 분 근처부터)

 

뇌까지 암이 전이되면 바로 암 4기

김세혁 교수/신경외과 전문의

 

사례) 폐에 생긴 암이 뇌에 전이된 환자. 주위의 림프절과 뼈까지 전이.

 

일반 혈관은 내피세포가 단단하지 않아 혈관으로 침범한 암이 주변으로 잘 퍼지지만

뇌혈관은 내피세포가 단단하고 혈뇌장벽이 있어 암이 주변으로 잘 퍼지지 못하지만 퍼지기도 하는데 그게 뇌암.

그리고 그 혈뇌장벽이 암을 치료할 때는 방해도 된다. 많은 치료약물이 그것을 통과하지 못한다. 

 

일단 암이 뇌에 전이하면, 무조건 4기 판정이 나고, 가장 먼저 뇌를 치료한다.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

MRI와 CT를 이용해 암의 위치를 확인.

환자마춤형 마스크를 제작해 머리를 고정한다.

그리고 정확하게 방사선을 쏘아준다.

치료도중 움직이면 암이 아닌 조직에 맞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약 2주 정도 소요된다.

 

만약 환자의 상태가 나쁘고(뇌압이 높고 등) 지체하지 않고 조치해야 하는 경우라면 감마나이프보다 수술치료를 먼저 고려한다.

약간이라도 시간이 있으면 감마나이프 치료를 한다.

 

고정 마스크는 망처럼 생겼는데, 1.5mm 이상 움직이면 경고음.

감마나이프 수술은 마취가 필요없어 치료받고 바로 식사 등 병원생활 가능.

미리 쪼일 좌표를 결정하지만, 치료할 부위가 많으면 나누어서 하기도.

 

 

다양한 접근방식이 필요한 뇌전이암

뇌에 잘 전이되는 암

악성 흑생종이 대표적인데 한국인은 잘 안 생긴다.

한국인은 절반이 폐암.

 

사례 환자는 직장암치료 후 나중에 뇌전이암.

감마나이프 치료를 했는데, 나중에 다른 뇌부위에서 다시 재발헤 개두술을 한 적 있다.

기억력 감퇴, 이상행동 등이 있어 다시 보니 뇌암 재발 진단.

 

소화기계통 암은 잘 안 듣는 경향도.

지금 환자에게는 여러 방법 중 개두술이 알맞다는 다학제 회의 결론. 수술하기로.

 

전두엽 뇌전이암 개두술

전신마취한 환자의 머리를 고정하고

MRI로 확인한 암의 좌표를 (수술할 때 의사를 도와주는 의료용 시스템의) 내비게이션에 연동.

계획대로 최소한을 열고 들어가 암조직을 절제해 꺼내고 정리하고 봉합.

 

이번 환자는 암이 전두엽에 있다.

수술 중 뇌신경의 변화를 알기 위해 전극을 머리에 연결해 신호를 감시한다.

뇌수술은 조금만 잘못해도 신경을 손상시킬 수 있어 미세현미경을 보면서 한다.

 

이 환자의 암조직과 비정상적인 주변 조직을 제거.

 

뇌에서 처음 생긴 암과 뇌전이암의 차이!

일차성 뇌암은 신경 경로를 따라 암세포가 침투해 수술해내기 어렵고, 영상으로 보이는 것보다 더 퍼져있는 경우가 흔하다.

이차성(전이성) 뇌암은 그보다는 경계가 분명하다.

 

뇌전이암 치료 후 일어난 변화

수술 후 환자는, 

말이 분명해졌고. 수술 전 진찰할 때와 달리 머뭇거리거나 끊어지지 않게 됐다.

수술 전에는 스스로 일어나기도 힘들었는데 이제는 보조받아 보행 연습 중이다.

이제 근력을 키워가며 재활할 차례.

 

뇌종양 위치에 따른 증상

전두엽. 운동마비, 성격변화, 인지변화

두정엽. 감각장애, 고위인지기능장애

측두엽. 기억력저하, 언어장애, 경련

소뇌. 균형감각 저하, 보행장애

후두엽. 시야가 좁아지는 등 시야장애

뇌하수체. 시력저하, 쇼크 등.

 

뇌전이암으로 인한 두통은?

가장 흔한 증상은 두통.

일반 두통은 기질적인 변화가 없이 스트레스와 피로감이 원인인 경우가 흔해 쉬면 나아진다.

뇌졸중 두통은 벼락두통이라고 한다. 갑자기 생긴다. 누가 뒤통수를 때리듯, 그리고 구역질 등. 이런 건 혈관계통

전이암 두통.. 암덩어리가 커지면서 뇌압이 올라간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두통이 심해지고 새벽두통이 특징.

 

사례) 어느 날 새벽이 극도의 두통으로 응급실. 걷지도 못했다.

진단해보니 뇌 몇 군데에 종양.

이 사람은 폐암이 있어 치료 중이었다.

 

감마나이프 치료에 이어, 

전뇌방사선 치료 처방.

영상에서 보이지 않는 암세포까지 치료하기 위한 방법이다.

 

전뇌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은 인지기능 저하, 운동기능 저하 등은 있을 수 있다.

그래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해마회피 전뇌 방사선 치료를 한다.

 

안지기능을 보호하는 해마회피 전뇌 방사선 치료

전뇌방사선치료는 영상진단으로 보이지 않는 암세포를 잡기 위해 범위를 넓혀 쪼이는 것이라는데

인지와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는 양쪽 뇌 중간에 있는데, 기계가 해마를 덜 쪼이도록 프로그래밍한다.

해마는 다른 부위에 비해 암세포 전이가 적다는 경험에 바탕한 처방이다.

 

한 번에 하는 것이 아니고 몇 번에 걸쳐 한다.

 

2023년 것으로, 해마회피 전뇌 방사선 치료는 종래의 전뇌방사선치료보다 인지저하를 26%경감시켰다는 연구가 있다.

 

 

혈뇌 장벽을 통과하는 표적치료제의 등장

폐암에서 뇌암으로 전이한 다른 사례)

뇌종양 15개가 확인된 환자.

감마나이프 수술을 받고 난 다음, 표적항암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이제 MRI영상에서 거의 사라졌다.

폐에 있던 암도 많이 작아졌다.

 

표적항암치료

암세포의 특정 유전자 변이 부위를 공격한다.

뇌에 전이된 암세포는 원래 있던 폐암세포의 같은 암세포다. 그래서 폐암과 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뇌에서 자란다.

여기서 이 환자가 사용할 수 있는 폐암 표적치료제가 마침 혈뇌장벽을 통과할 수 있는 것이어서, 폐암과 뇌암 둘 다 효과가 있었다.

 

전립선암이 뇌까지 전이됐던 환자.

이 사례 환자는 처방된 표적치료제를 하루 1알 복용함으로써, 암이 줄어들어 일상생활이 가능해졌다.

 

진단기술, 시술, 수술기법의 발달, 특히 표적항암치료제의 개발과 발전으로 뇌전이암 환자의 생존율이 한 세대만에 극적으로 올랐다.

 

뇌에 암이 전이되어도 희망은 있다!

다른 사례환자) 이제 일상복귀한 암생존자.

말이 헛나오거나 아프거나 이런 건 없다.

어지러운 것은 균형문제가 걸음이 불안정하면 뇌문제일 수 있지만 잠깐 그러는 건 이 환자의 수준에선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1년에 한 번 정도씩 정기 추적 관찰.

평생 병원과 인연이 없었는데 처음 내원했을 때는 3개월 남았다고 했다가 치료받은 것.

식습관, 생활습관을 완전히 바꾸었고 운동도 꾸준하게 한다.

 

뇌암 치료할 때 환자가족과 의료진이 힘든 것은 환자가 성격이 바뀌어 섬망에 빠진 것처럼 돼서 때로는 폭언이나 폭행도 하고  치료에 순응하지 않는 것.

주로 전두엽 암 전이 증상이 성격 변화다. 성격변화는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치료와 간호에 어려운 공격적인 언행이 주로 주위를 힘들게 한다. 암때문에 그런 행동을 했을 때, 이런 것들은 뇌의 기억장치에 저장이 안 된다. 그래서 본인은 그렇게 소란피운 걸 기억을 못 해낸다.

 

 

 

 

읽고 나서.

중증환자 산정특례가 있기는 하지만, 

치료제값, 병치레할 돈을 저축해야 한다는, 이런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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