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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as Debt ; 신용 창출과 이자에 관한 이야기


Money as Debt.
완전히 역사적인 이야기..라고 하긴 거시기하네요. 살짝 꼬아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로 틀어갔습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그런 게 있쟎아요? 적당히 단순화했지만, 그리고 실제로 역사를 살아간 인물들이 티격태격한 과정과는 거리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실의 일말을 들려주는 이야기. 이 동영상도 그런 종류라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돈을 만들지만
은행은 신용창출과 이자를 통해 경제 시스템의 실제 주인으로 행세하고
정부와 기업, 개인은 모두 은행에게 이자를 갚는 영원한 노예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삐딱하죠? ^^ 하지만 재미있습니다.

약 8분 근처부터 신용 창출(Credit Creation)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이 용어는 검색하면 당장 나옵니다. 검색에 바로 나온 링크 하나 덧붙입니다.
http://cafe.naver.com/fxsniper.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989 )

이 동영상은 도처에 관련 업계 유명 인사가 했다는 말을 끼워넣으면서 믿으라! 고 말하고 있습니다.
뭐, 나쁠 것도 없어요. 하지만... 그렇죠? 글자 그대로 믿을 필요는 없습니다. 간단한 이야기니까요.

여기서 매우, 매우 공감한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정부는 교육 제도를 통해 국민에게 '돈을 벌어라!'라고 - 즉, 일하라고 - 말하지만, 그 이상을 말하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 사실, 화폐의 기원이나 통화 승수효과나 M1, M2, 신용 창출 이야기는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에 다 나오는 이야기입니다.(저는 구세대(?)라선지 중학교 교과서에서 본 것 같습니다) '난 그런 거 배운 적 없어!'라고 말하는 거기 당신! 국가는 기회를 제공했어요. 당신이 잊었거나, 안배웠거나, 선택을 하지 않은 것이지. 하긴 그런 식으로 가르쳐서는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지 알 사람이 적죠.
게다가, 국가는 국민에게 "돈을 버세요! 열심히 일을 하고 세금을 내세요!"라고는 말했지만, 그 돈을 벌어서 어떻게 모으고 어떻게 굴려야 하는 지는 가르쳐주지 않았습니다. 현대 생활에선 그게 필수인데요.. 언제나 그렇듯, 현대 개인은 각개전투해서 그것을 배웠습니다.

빚(debt)

약 20분께부터 동영상은 빚(debt)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빚은 나쁜 거야. 그렇다면, 빚을 모두 갚으면 어떻게 될까?"
- 경제 주체들은 결국 은행에서 빌린 돈을 갚기 위해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실물경제시장을 뛰어다닐 뿐이다.
- 그들이 갚을 돈은 어디에서 오나? 결국 은행이다.
- 경제성장은 은행에 빚을 갚기 위한 것인가?
- 오로지 이자를 갚기 위한 성장과 그런 성장을 지지하려는 정부 정책은 국가와 지구의 미래나 복지를 위한 것이 아니다.
- 은행이란 것이 있는 한, 최초에 모든 사람이 동등한 자산을 가지고 있더라 해도, 시간이 흐름에 따라 대금업자의 자산은 사회의 전체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늘고, 결국 이들이 사회를 먹어버린다.

25분께부터는 큰 질문을 셋 만듭니다.
그리고, 30분을 지나면서 현 시스템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35분을 지나면서, 은행을 없애자!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 발권력을 가진 정부까지 은행에 빚을 지고 이자를 지불해야 하나? 그 빚을 갚기 위해 국민이 평생 노예가 되어야 하나? 은행을 없애고 정부가 은행 역할을 직접 하면 통화 정책을 펴기가 얼마나 편해질 것인가! 이런 이야기입니다.

40분쯤으로 가면 이제 본격적인 은행 음모론입니다.
이야기 중 몇 가지는 매우 공감이 가지만
공감이 안 되는 이야기도 많고요(저는 경제전공이 아닙니다. 몰라서 그렇겠죠)
그리고, 정부의 권한이 매우 강한 우리 나라와는 맞지 않는 이야기도 많습니다.
(저건 어디까지나 미국과 영국 경제시스템 이야기니까요)

꽤 긴데.. 보든지 말든지 하세요. ^^; 아, 내용은 재미있지만 믿거나 말거나입니다.
책을 다시 들쳐 보고 다시 봐야, 믿든 안 믿든 그래야 남 앞에서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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