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8A칩셋을 쓴 HDTV카드다. 펜타5는 Cx23...인데 한 단계 낮추고 호환성을 높인 모델.
GF6100 에서도 동작한다고 한다. 사운드는 아직 안알아봤지만 VGA는 된다 함.
아날로그 TV카드 상식
TV 카드는 기본적으로 DirectShow 오버레이를 이용한다. 그러므로 뷰어와 드라이버 버전이 요구하는 이상의 DirectX가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오버레이는 한 비디오카드에서 한 프로그램만이 쓸 수 있으므로, 듀얼 이상 화면을 쓰는 중이라면 첫번째 화면만, 첫번째 화면에서도 가장 먼저 오버레이를 끌어당기는 프로그램만이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오버레이를 쓰는 동영상재생기가 실행중이면 오버레이만 쓰는 TV튜너가 실행되지 않는 것이다. 좀 신경쓴 TV튜너 프로그램은 이럴 경우 '저화질로 재생할까요?'라고 선택지를 내어 주거나 자체 설정에 오버레이 사용/사용 안 함 옵션을 가지고 있다)
요즘 CPU가 좋아져서 아날로그 TV카드가 보여주는 화질과 요즘 비디오카드 성능은 큰 상관관계가 없다. 다만 그 차이를 500MHz << 1GHz < 3GHz CPU라고 표현할 수 있다. ATI든 nVidia든 한정된 특정 모델에는 동영상 화질 개선 알고리즘이나 MPEG 1, 2 압축 알고리즘이 들어가있어 관련 작업에서 CPU부담을 크게 덜어주며, 화질을 많이 개선해주고, 그 이상으로 CPU점유율을 낮춰주기도 한다. 적어도 녹화에 있어서는 이런 하드웨어의 도움을 받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CPU의 역할이 절대적이다. (램과 하드디스크는 어느 수준 이상을 쓴다고 치자)
TV카드는 의외로 시스템 사양을 탄다. 디지탈은 물론이고(요즘 CPU클럭을 10으로 나눈 클럭 컴퓨터가 돌아다닐 때 아날로그 TV카드 시장이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이젠 저물어가는 아날로그도 나름대로 특성을 탄다. 비디오나 사운드가 온보드냐 아니냐, OS버전은 어떠냐, 그리고 DirectX가 버전업될 때마다 나오는 얘긴데, TV카드관련 패치가 으례 뒤따르니 문제가 생기면 주의해야한다. 그리고, 다른 부품과 궁합을 많이 따지고 튜너가 하드웨어를 조정하는 만큼 제조업체의 지속적인 서비스가 중요하다.
TV카드의 색감은 비디오카드의 색감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자체 색감도 있다는 평이다. 그건 주로 튜너와 디코딩 칩셋의 문제이긴 하지만.
HDTV관련 상식 (들은 이야기)
GF6100 IGP : DxVA 가속 불완전
X300 : DxVA가속 불완전. 이 둘은 충돌이 없으면 다행이고 끊기거나(6100) 뭉개는(300) 문제점이 있다고 함.
평이 QAM정도를 시청할 수 있는 수준인 것 같다.
1360*768정도인 LCD TV혹은 20인치급이상 LCD에 1:1출력해 볼 용도라면 위 VGA로는 문제가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Full HD (1920x1080)를 시청하려면 완전 하드웨어방식 HDTV카드가 가장 저렴하다.
그밖에 CPU파워 및 DxVA가속을 더 지원하는 VGA로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다(06년기준 중급이상 VGA).
HDTV
시청에 필요한 DxVA가속은 지포스2 MX440이상, ATI 7500이상이면 지원한다고 한다. 단, 어느 쪽이든 통합보드 칩셋은
기능이 많이 떨어지며 Ti4200은 MX급보다 게임성능은 좋지만 더 일찍 출시된 관계로 미지원하고 ati 7000은 초기모델이라
떨어진다고. 최근 H.264 코덱 영상이 많이 퍼지고 있는데, 이 코덱 재생을 하드웨어적으로 지원하는 VGA는 ATI는 X1000시리즈부터다.
HDTV카드는 아날로그TV카드와 달리 사운드 케이블을 따로 달지 않아도 된다. 어떤 모델은 디지탈/아날로그방송 모두에 해당되고, 어떤 카드는 디지탈은 케이블이 필요 없고 아날로그만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