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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의 장점은 소음이 없다는 데 있는 것 같다. 본문

컴퓨터 부품별/SSD

SSD의 장점은 소음이 없다는 데 있는 것 같다.

소음은 다분히 심리적인 문제인데, 그게 정답같다는 생각이 든다.

 

옛날에 매킨토시를 사용할 때 정말 부드럽게 느꼈고

윈도우컴을 사용할 때 버벅인다고 느낀 이유 중 하나는

 

맥은 부드러운 애니메이션이 많았고

하드디스크는 느리지만 버벅인다는 느낌을 주지 않았다. (그건 SCSI였기도 했다. 파워맥들어 아닌 것도 썼나?)

 

피씨는 그렇지 않아. 내가 무엇을 한다! 고 다 들려주는 소음! 일단 시원하고 보자!

맥은, 차라리 날 구워! 하지만 소리는 내지 마! 이런 식이었는데 피씬 그렇지 않았거든.

 

SSD로 바꾸고 나서,

하드디스크 억세스 소음이 없어지니,

사람을 재촉하는 느낌도 없어졌고, 버벅인다는 느낌도 없어졌고, 기다린다는 느낌도 없어졌다. (기다릴 일이 별로 없지만 기다릴 때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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