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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Geek's
기사. 2023년산 당근, 2024년 수입 홈팜 신선당근 포장 사진이 어디서 많이 본 느낌인데, 저희 동네 식자재마트에서도 팔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젠장!!! 식약처 자료사진 식약처에 따르면 수입농산물 업체 ‘홍팜’이 수입·판매한 ‘신선 당근’(생산년도 2024년) 10㎏ 제품에서 잔류농약인 ‘트리아디메폰’이 ㎏당 0.05㎎ 검출됐다. 기준치는 0.01㎎/㎏ 이하다. -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society/10974993 “이 당근 먹지마세요”…잔류 농약 5배 초과 검출된 제품 보니 - 매일경제 시중에 판매되던 중국산 당근 일부 제품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보다 5배 초과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회수 조치에 나섰다. 26일 식약처에 따르면 수입농산물 업체 ..
이마트의 당도보장제는 전부터 있었고. 당도보장제사과는 사먹을 때마다 만족했어요. 사과값이 오르기 전에는 좋았는데. https://emile.emarteveryday.co.kr/exhibition/ExhibitionView?uid=8mlguIVhz62K2NA9U3GY 기획전_365일 과일당도보장제 emile.emarteveryday.co.kr 그리고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지마켓에도 그런 판매자가 있더군요. 이 이야기와 비파괴 전수검사로 당도검출할 수도 있다는 기술이야기를 하니까 어머니께서 좀 불만을 표하시더군요. ㅎㅎ 저런 데서 불합격한 게 어디로 가겠냐면서, 시장에서 과일을 살 때 고르는 재미가 없어지는 거 아니냐면서. (하긴, 설마 전부 쥬스용으로 팔리지는 않겠지요) 그것도 말이 돼서 아, 싶었습니다..
중국산 콩이나 팥을 소용량으로 국내 오픈마켓에, 해외배송 결제로 파는 판매자를 본 적 있습니다. 이게 가능한가? 왜 이런 식으로 팔지? 궁금한 적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제주감귤이네요. 판매자 계정이름은 중국스럽고 상품원산지도 중국이라고 표시된 게 보입니다. 서귀포 제주감귤이 맞을까요? 서귀포 감귤이 맞다면 저 원산지표기는 무엇이며, 왜 해외구매방식으로 올린 걸까요? 신기하네요. ps. 저런 식으로 물건올린 판매자가 또 있더군요. 요즘은 서귀포감귤을 중국으로 덤핑이나 밀수라도 하나? 그래서 역수입하나? ps2. 귤값이 워낙 오르다 보니 이런 식으로 배송비를 부풀려 "눈탱이"치는 꼼수도. 해외직구상품에 배송비를 1만원이나 몇 만 원씩 붙이는 종종 봤어도 국내배송상품, 그것도 식품에 이 정도로 붙이는 건 신기..
여름이면 채소값이 싸야겠지만, 이번 장마피해가 커서 문제..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15/0004869048 "올해 농사 접어야 할 판" 초토화…식탁물가 '초비상' 지난주 후반부터 전국 주요 농축산물 산지를 강타한 폭우는 신선식품 유통에 ‘동맥경화’를 불러왔다. 폭우에 피해를 보기 쉬운 엽채류와 수확기를 맞은 청과물 출하가 일시적으로 ‘올스톱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073580?sid=102 폭우에 농작물 침수·낙과 피해…밥상물가 '비상'(종합) 농지 2만7천여㏊ 피해…여의도 면적 93.4배 시금치 도매가격 한달새 219% 급등…상추 195%·얼갈이배추..
집에 정원이 있다면 꼭 심어보고 싶은 나무입니다. ^^ 사진은 깔끔하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잎과 열매 모두 표면이, 만지면 우둘투둘한 요철이 느껴지는 밝은색 점박이입니다. ps. 그런데, 성경도 그랬지만 경전에 등장하는 식물이름은 번역상의 이유로 실제와 다른 종류인 경우가 꽤 된다는데, 부처님이 득도(?)하셨다는 보리수나무는 이 나무는 아니겠죠? 제가 본 보리수나무, 저런 열매여는 나무들은 도저히 나무 아래 앉아 쉴 만한 공간이 없어보였고 또 잎과 가지가 수양을 하기 좋아보이거나 마음을 안정시켜줄 것 같지도 않았거든요. 배고프면 열매를 따먹기는 좋지만. 저거 아주 맛있다고는 하지 않겠지만 토종 앵두를 계절별미로 먹어봤다면 같은 뜻으로 지나가듯이 맛볼 만합니다. 토종 앵두보다 보리수열매가 크고, 더 시원합..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입니다. https://aglook.krei.re.kr/main/uPriceTrend/23 관측정보 < 가격동향 < 가격&반입량 - 농업관측센터 관측정보 < 가격동향 < 가격&반입량 - 농업관측센터 aglook.krei.re.kr 농넷 https://www.nongnet.or.kr/front/M000000197/content/view.do 통계청: 2023년 마늘, 양파 재배면적조사 결과 2023.4.27 □ 본 보도자료는 2023년 마늘, 양파의 재배면적을 표본조사하여추정한 결과입니다. ○ 마늘, 양파 재배면적은 생산량조사 결과(2023년 7월 공표 예정)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표본조사 결과에는 표본오차와 비표본오차가 포함되어 있음 □ 통계표에 수록된 자료는 하위..
이런 것들 걸린 게 하나면 안 걸린 건 열 개란 말이 있던데.. 혹자는 '수입업자가 싼 것을 찾아서 그렇다' 운운하던데, 1000원 싼 ㅁㄹ탕집에 갔더니 못 먹을 것을 섞어 음식만들어주면 그것은 싼 집을 찾은 당신 잘못인가요? 당신이 운이 나빴을지는 몰라도, 당신이 시켜서 그런 일이 벌어진 게 아닙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61460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6개월 내 수입된 능이버섯 38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3건에서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스케일리 투스’(Scaly tooth) 버섯 유전자가 나왔다. 스케일리 투스 버섯은 표면이 짙은 색 인편으로 덮여있어 언뜻 보면 능이버섯과 유사하다. 적발된 제품은 해오미푸드(서울 ..
요즘 한창 제철인 시금치입니다. 적당히 데치면 맛있죠. ^^ 특히 배추처럼 시금치도 저 노란 잎이.. 츄릅.. 요즘은 시금치단을 묶을 때 뿌리를 거의 잘라내 팔고, 또 데치기 전에 둥치를 잘라내 잎이 잘 떨어지고 흙이 씻겨내려가게 하는데.. 덕분에 뿌리와 둥치를 맛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 부분이 무척 달콤하죠. 그런 맛에서, 그냥 산나물하고 시금치는 차원이 다릅니다. 그래서 어머니들은 일부러 장에 나가, 어린 시금치를 뿌리까지 파는 걸 사와서 나물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공판장을 통해 유통되는 건 이른 출하때나 비슷하게 나오는 것 같지만 근대같이 잎이 큰 것보다 이런 게 맛은 있다면서.
ㅡ 크고 탱글탱글한 과육. ㅡ 시지 않고 달고 시원한 맛. ㅡ 그냥도 오래 가고 알을 따도 오래 가는 보관성. ㅡ 케익같은 가공식품에 사용하기 좋은 물성. 생각나는 대로 적으면 그 정도네요. 처음에 아주 비싸게 나왔을 때는 부담스러웠습니다만.. ㅎㅎ 작년부턴가 샤인머스켓은 싸졌고 거봉은 그대로 간 것 같고 캠벨과 수입포도는 비싸졌고 더 비싼 가지포도도 나와서, 가격면에서 딱히 뭐랄 게 없어졌죠. 사과와 배와 귤처럼 이 포도도 당도와 껍질과 과육을 씹는 맛이 품질차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포도는 개중 차이가 덜한 편이죠. ※ 좀 다른 얘기지만, FTA로 크게 피해본 데가 베리류 재배농가라면, 생산량이 크게 줄기는 했지만 버티는 데가 포도농가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원래 12월보다 1월 값이 설을 앞두고 좀 오른다. 내리는 것은 저장과일은 시간이 갈수록 안 좋아 빨리 팔아야 하거나 이때 쏟아져나오는 경우. 노지감귤 10kg 대과(L, 2L, 등외품). 오픈마켓주문. 이왕이면 제주도 발송이 좋다. 1월 감귤 대과는 12월 대과보다 더 크고, 겉껍질과 속껍질이 분리돼 공간이 있고 속껍질이 질긴 편이다. 하지만 완전히 익어 노랗고, 시지 않고 달콤한 것이 많다. 11~12월 대과와 달리 1월 대과는 겉껍질도 부드럽기 때문에, 택배배송 중에 찢어지거나 터진 귤이 많은 편이다. 받으면 신문지깔고 귤을 상태별로 분류할 것. 먼저 먹을 것과 나중 먹을 것으로. 냉장고에 공간이 된다면 나중먹을 것은 봉지에 넣어 냉장실에. 박스에 든 채 그냥 두면, 받은 바로 다음 날부터 껍질찢어..
햇양파가 나올 때 묵은 양파(작년산)을 마트에서 세일했는데, 몇 개 남은 게 이제 못참겠다는 듯이 무르면서 싹이 틉니다. 마트에서는 얼마 전에 햇마늘 예약받는다는 전단을 내놨더군요.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으로, 베링해에서 잡아오는 명태와 그 외 수산물가격 동향이 주목된다는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669155 러·우크라 사태에…한국의 '명태'가 심상치 않다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쟁 여파로 수산업계가 타격을 받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국은 특히 명태 수입의 대부분을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어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명태 수입 급감에 따 n.news.naver.com 여기에 대해 정부는, 對러시아 경제제재에 동참은 하지만 최대한 예외품목을 인정받겠다는 게획입니다만.. 현재 초점은 반도체와 원자재에 집중돼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농산풀은 금액면에서는 적기 때문에 지켜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
사람들 입맛이 양상추같이 "아삭한 물맛"을 좋아하게 바뀌었는지, 아니면 산업적인 필요가 입맛을 갈들였는지 모르겠지만.. 고기집에 나오는, 정육점에서 파는 "상추"도 그쪽으로 맛이 바뀐 게 나오더군요. 밭에서 갓 수확한 상추는, 잎을 따면 단면에서 흰 즙이 나옵니다. 유통되는 상추는 그렇게 신선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저런 건 아예 종류가 다른 느낌. 아삭하고 누구나 거부감없이 먹을 맛이지만, 원래 상추맛하고는 거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것의 장점.. 유통기한이 매우 길 것 같더군요. 정육점에서 사와 먹고 남은 걸 거의 3~4주일을 두었는데, 잎이 무르지 않더군요. 절단면에 곰팡이가 피면 피지 잎은 멀쩡. 원래 잎이 튼튼하다고 느끼긴 했지만 보통 상추라면 오래 전에 물렀을 텐데.. ※ 토마토도 그런가보더라고..
프랑스 정부도 밀가루와 식사용 빵값은 관리한다던데요.. 지금 우리 정부는 자기들이 추구하는 '정치적 올바름'을 국민식생활보다 우선하는 듯. 아래 통계에서 쌀 도매값은 중품과 상품 기준으로 오른 걸 볼 수 있습니다. * 오렌지색:2021년, 녹색:2020년, 검정색:2019년, 파랑색: 2018년 https://www.kamis.or.kr/customer/price/wholesale/period.do?action=monthly 농산물유통정보:::KAMIS www.kamis.or.kr 남부지방에서 추수가 시작되고 햅쌀이 나오면서, 올해 쌀값은 이달들어 조금 진정세가 되고 있습니다. * 지난 봄부턴가 여름께부터던가 2019년, 2018년산 쌀도 오픈마켓에 유통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올해 내내 20..
현지 올림픽경기가 죽어 덤핑수출. 일본산 선호가 있는데다 국내산으로 원산지위조 유통도. http://naver.me/Gye0pgla 도쿄올림픽 '나비효과'…'바다의 여왕' 참돔의 눈물 일본산 참돔의 공습에 국내 참돔 양식 생태계가 무너지고 있다. 도쿄올림픽 연기와 내수 부진으로 일본에서 팔리지 않는 일본산 양식 참돔이 ‘덤핑 가격’ 수준에 국내로 밀려 들어오고 있어 n.news.naver.com
어제 오후에 재래시장에서 토마토(방울말고 그냥)가 괜찮게 팔리는 걸 봤습니다. 제 체감상 아주 싸진 않았지만 요 몇 년 토마토값이 비쌌기 때문에 꽤 괜찮아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마트 에브리데이에 둘러보니 수박 아주 큰 사이즈를 쌓아두었는데, 이것도 꽤 싸게 팔리고 있더군요. 이건 수박좋아하는 집이면 한 통 사와도 그만일 듯. 반면, 계란값은 계속 오르고 있네요. 희한하네.. 같은 값으로 치면 계란하고 돼지고기 무게가 비슷하다니.. 설사 지난 겨울에 조류독감이 심해 살처분을 많이 했다 쳐도, 산란계 병아리를 수입했으면 이제 계란값이 푹푹 내릴 때가 아닌가?
모양 좋네요. 국산당근이라서, 마트기준으로 값도 이 크기에 이 정도면 괜찮죠. 아이들이 보면 신기해하거나 좋아할테고, 당근 잎줄기는 맛보다는 모양이지만 드레싱해서 샐러드로 먹을 수는 있습니다. 바나나도 나쁘지 않았음. 재래시장에 가면 온송이로도 팔지만, 마트 바나나는 하나하나가 크고 큰 만큼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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