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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노벨에 흔하다면 흔한, 빌드하기 쉬운 캐릭터. 누가 빨간 스위치를 누르지 않으면 무난한 주인공이라는, 전형적인 설정. 자중을 버렸다는 말은 지뢰와 함께 작가가 의도적으로 써먹는 개그포인트.. 이 소설은 인물과 이야기를 풀어가는 로직의 뼈대는 평범하다고 말해도 된다. 그러니까 화석으로 치면 날개와 네 발이 다 달린 용같이 특기할 만한 포인트는 없고, 어느 자연사박물관에서나 봄직한 평범한 네발공룡 레플리카같다는 말이다. 하지만 이 작품을 별나게 만들어주는 것, 거기 붙은 살과 생태에서 차이가 난다. 피자(pizza)가 다 같은 피자가 아니라는 느낌. 하긴 소설이 그렇고, 라노베는 더 그렇지만. 뒷권으로 갈수록 표지와 내지 컬러 일러스트가 좋아져서 4부부터와 3부까지가 확 다르다. 그리고 4부에서도 더 ..
TO북스 공홈.http://www.tobooks.jp/booklove/ 지금까지 나온 것 중 몇 권 표지 골라본 것. 앞권은 꼽을 만한 표지 일러스트가 적은데 4부부터는 그림체예쁘게 잘 그렸습니다. 국내출간된 번역판은 4부 6권. 일본판은 4부가 9권까지, 그리고 지금은 5부 2권.5부가 마지막이지만 5부가 분량은 제일 많을 것 같네요. 리디북스, 책벌레의 하극상 전자책https://ridibooks.com/books/1561001316 드라마시디 샘플 (유튜브 TO북스채널)https://www.youtube.com/watch?v=_ownDzyQAXshttp://www.tobooks.jp/booklove_dramacd5/index.html 원래 연재하던 웹소설 사이트, 일본어.本好きの下剋上 ~司書になるた..
조지 RR마틴의 책 1~5부를 각각 전자책 한 권씩, 그리고 외전격인 전자책 두 권해서 모두 7권. https://www.aladin.co.kr/m/mEvent.aspx?EventId=209137얼음과 불의 노래시리즈 포함 전자책 2만 5천원 이상 구입시, 지도 포스터+지관통 세트조지 R. R. 마틴 / 은행나무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 전면 개역 개정판의 마지막 이 출간되었다. 번역부터 새롭게 한 이번 개정판 작업은 5년에 걸친 여정을 끝내고 비로소 '겨울www.aladin.co.kr모두 15만원이 넘네요. ㄷㄷ 이영도님의 눈마새-피마새 시리즈 전권+외전을 넘어섰습니다.
이걸 아직 안 적었군요. 아니, 검색이 안 되고 있나.. 요약: 형식은 라이트노벨이지만 내용은 일반 경영소설분위기며, 연애물같은 건 전혀 없습니다. 국내판은 양장본으로 나왔으며, 표지그림만 있고 내지와 본문 삽화가 전부 빠져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교양 경영입문서로 광고했기 때문에, 지역 공공도서관에도 꽤 꽂혀있습니다. 표지커버를 벗기고 들고 다니면 라노베인 줄 아무도 모릅니다! 후편도 나왔지만 이쪽은 삽화가를 더 알려진 사람으로 쓴 모양인데 어떻게 더 열화된 느낌. 그리고 애니메이션도 나왔습니다. 나쁘지 않고 책이 싫은 사람은 이쪽이 낫습니다. 단, 애니는 맛이 참 싱겁달까.. 그렇네요. 이 책에 대해서는 서평, 감상문, 인용문이 인터넷에 많이 있으니 검색해보시면 될 테고요, 예전에 꽤 인기였고 애니로..
원래 완결(연재 종결)된 작품인데, YES24.COM 자체 전자책 레이블인 시프트북스로 연재 중. 카카오페이지처럼 한 권을 여러 장으로 쪼개어 '기다리면 0원'에 미리보기 결제 방식. 지금은 1권 1/3쯤까지 무료보기가 됩니다. 그 외 기다리면 무료되는 방식은 아니고 그냥 맛보기 + 분책 유료보기인 것을 포함해 눈에 띄는 건,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알바뛰는 마왕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재와 환상의 그림갈, 소드 아트 온라인, 변태 왕자와 웃지 않는 고양이,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 이세계 접대밥, 나는 친구가 적다 등등. 팩트풀니스같은 일반도서도 보이네요. 이것말고도 아예 이 레이블로 연재 중인 콘텐츠나 여러 출판사의 구간인 책을 쪼개서 자체 충전머니인 시프트캐시를 사용하 결제..
라 퐁텐 우화집은 이솝 우화집에 비하면 그 지명도가 낮다. 하지만 프랑스가 한미한 나라가 아니다 보니 외국에는 꽤 알려져 있다. 그리고 한국과 일본에서 작가들이 소재를 차용하는 원전 중 하나고, 이솝우화와 섞어놓은 것처럼 보이는 것도 많다. 원판 자체도 어? 이솝우화에 비슷한 거 있지 않냐 싶은 게 수두룩하기도 하고. 유럽 수도원에 벽화로 그려놓은 우화. https://brunch.co.kr/@egg0001/39 라퐁텐 우화 [ 문고판 ] 양정화 편 | 꿈꾸는아이들 | 2009년 03월 16일 | 원제 : La Fontaine Fables 차례보기. 모두 71개 일화다. 목차 까마귀와 여우/ 두 마리의 노새/ 늑대와 개/ 송아지와 새끼 염소/ 새끼 양의 회사/ 인간과 동물들/ 제비와 참새/ 늑대와 새끼 ..
0. SF 많이 보세요. 옛날 이한음씨의 과학동아 꽁트든, 1970년대 정부의 진흥 정책이 있을 때 번역돼 나온 70~80년대 SF를 발굴하든, 80~90년대 국내 작가들의 PC통신 연재 SF를 읽든, 1910~1960년대에 나온 초기 SF/스페이스 오페라든, 50년대 이후에 많이 나온 장편 하드 SF든, 미국것이든 동구권것이든 간에 말입니다. 미래를 "~하는 식으로 해결하고", "~ 했다 치고"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느냐를 상상한 소설이 SF기 때문에, 오십 년 백 년 전에 상상한 미래 중 우주개발과 복제인간말고는 꽤 많은 게 가시권에 들어왔거나 들어오려 하는 지금 시대를 만든 사람이 그 때 SF를 읽은 사람들이며, 그 때 사람들이 이거 저거 상상한 것들이 지금 우리 세대의 과제가 되었거나 되려 ..
종이책으로 사려면 이걸 책장 어디에 둬야 하나 고민했을 텐데, 전자책으로 번역돼 나온 분량을 한 달에 한두 권 정도 진도로 다 따라가버린 판타지 소설입니다. 한 권 읽는 데 두 시간 정도더군요. PC통신때 이래로, 화면으로 판타지 연재를 읽는 데 거부감이 없다 보니.. 스마트폰으로 읽었습니다. ^^a 본편 10권은 전자책으로 나오려면 아직 멀어서 종이책으로 살까 생각 중.. 이었다가 전자책으로 일찍 나와서 샀습니다. (9월 기준으로 일본에서는 본편과 스핀오프, 코믹스가 모두 꽤 나왔고, 국내판은 종이책이 새로 나온 게 있습니다)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 아카츠키 나츠메.애니메이션 유튜브 영상 클립: 책은 국내판 기준으로 스핀오프 4권, 본편 10권까지 나왔습니다.라디오 모음: 미디어믹스를 하면 이런 걸..
1.320kbps MP3 -> LC-AAC, QAAC encoder, VBR 70%왼쪽 -> 오른쪽 헤드폰을 가지고 시험해본 결과, 얼핏 들어선 모르겠습니다.하지만 자꾸 들으면 차이를 알 것도 같습니다. 긴가민가합니다. 그렇다고 예전에 무손실 포맷으로 백업한 음악시디를 새삼스럽게 AAC 재압축할 생각은 없습니다.* 제대로 하려면 컴퓨터 오디오 출력 세팅을 잘 점검해야 하는 그 청음테스트, 하여간에 몇 Hz까지 들리는 지 하는 테스트로는, 혹사당한 제 귀는 이미 중년판정이 나 있어서 별로 기대할 하드웨어는 아닙니다만.. ;커트 된 수준 윗부분만큼의 데이터는 줘도 못 듣는 몸이 좀 서글프기도 하네요. ㅎ 추가. 22kHz 정도까지 올라가는 것 같은, 222kbps정도인 OGG Vorbis 파일을 LC-A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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