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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이 뭔지 모르겠지만,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고 나니 어느덧 글제목과 같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https://naver.me/xEqVlWhb 기사를 읽고: "의료 취약계층 비대면 진료"에 여러가지 원격의료를 포함하기를 바랍니다. 그냥 방치하거나 사회복지쪽 사람들이 병원가세요하고 권하기만 해서는 절대 병의원 안 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의사면허가 없이는 누가 돕고 싶어도 거의 아무 것도 못하죠. 거기서, 의사는 아니지만 의사가 원격으로 보고 듣고 지시할 때 '손발이 될 만한 자격을 가진 사람들'이 뭔가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원래 지급품목 중 산소포화도측정기만은 회수대상이었습니다. 안내문과 회수용 봉투가 동봉돼있었죠. 그래서 자가격리기간이 끝나면 적혀 있는 전화번호로 회수해가라고 연락하면 위탁한 택배사에서 와서 가져갔다고 기억합니다(착불이라 돈 안 듭니다). 저희집에서는 그랬다고 기억해요. (저희 집에서 자가격리가 있었을 때는, 지급된 품목 중 체온계는 반납대상이 아니었고, 이 산소포화도측정기만 반납하면 됐습니다) 그런데 반납하지 않은 집이 많았는지 이런 캠페인도 있었군요. 올해 4월까지 재택치료자가 얼마나 많았을텐데 겨우 4만 명만 반납했다니.. 세상에. 홍보물 카드뉴스자체는 질병관리청에서 제작한 것입니다. 2022년 5월의 이야기. 잠들어있는 "의료용 산소포화도측정기"를 깨워주세요! 링크 "잠들어있는 의료용 산소포화도측정..
정부발표 보도자료 링크합니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의료 및 방역 후속 대응계획 일상회복으로의 2차 개편은 유보하고 특별방역대책 4주간 실시, 재택치료 원칙으로 의료체계 전환 생활치료센터 2,000병상 및 2,734병상(중증 106, 준중증 365, 중등증 2,263) 추가 확보, 병상 설치 시 병상 간 이격거리 완화 등 병상 확충 및 효율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국내유입 관리 강화, 18세 이상 성인 전체 추가접종 시행 및 방역패스 유효기간 설정을 통한 접종률 제고 국산 항체치료제 처방기관·대상자 확대 및 경구용 도입 등 코로나19 치료제 적극 활용 비상대응체계 가동, 60세 이상 고령층 추가접종 연내 마무리 달성 - 수도권 교육지원청별 ‘생활방역 지도점검단’ 운영 학교 주변 학생이용 시설..
출처는 질병관리청 일일 정례브리핑 보도자료입니다. 미성년, 장애인, 60세 이상 확진자는 재택치료받으려면 반드시 보호자 필요. 60세 이상 확진자는 (병증의 급격한 악화시 대응이 늦을 수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완료자만 재택치료가능. 1일 2회 체온과 산소포화도를 자가측정하고 필요한 경우 의사와 비대면 상담(스마트폰 영상통화라도 하는 듯). (이 원격진료 통화비는 수신자부담으로 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 기본제공통화가 아닌 종량제요금일 경우 돈이 꽤 나올 테니까요) 사는 집이 재택치료 및 보호자/동거인과의 분리생활에 부적합한 환경이 아니어야 함. 환자와 보호자의 동의와 재택치료가능여부를 결정하는 기관의 판정이 다 있어야 함. 보호자는 재택치료기간동안 환자와 한집에서 격리생활해야 하고 외출 및 이동금지. 보..
병원협회와 의사협회는 다른 곳입니다만, 관심가는 기사입니다. 초진환자 대면진료 원칙 등은 당연한 조건이겠지요. http://naver.me/IGAAJzaO ㅡ 현행 의료법은 국내 의사와 해외 환자의 원격진료도 금지 ㅡ 병협의 비대면 방식의 의료 정책 전제조건 @ 초진환자 대면 진료 원칙 @ 적절한 대상 질환 선정 @ 급격한 환자 쏠림 현상 방지 및 의료기관 종별 역할에 있어 차별 금지와 환자의 의료기관 선택권 보장 @ 향후 비대면 진료 방식 검토와 추진을 위해서는 의료전문가 단체와 충분히 협의할 것. @ 비대면 진료는 안전성과 효과성이 인정될 수 있는 영역부터 "단계적으로" 시행·조정 ㅡ 국민과 환자의 건강 보장과 적정한 의료 제공 ㅡ 의료기관 간의 과당 경쟁이나 과도한 환자 집중 방지 ㅡ 분쟁 예방과 ..
식약처가 미국하고 비슷한 방식으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구별해 의료기기로 쓸 수 있는 허가를 주기로 규정을 바꾸었다는 뉴스를 본 적 있습니다. 미국은 그런 방식으로 바꾼 다음에 애플워치가 허가를 받았고(그래도 애플워치는 "이거 환자용 아님. 책임 안짐"이라고 명시한다나), 다른 회사들도 줄서있다는 뉴스였는데요, 이번에 국내 식약처의 바뀐 규정으로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가 첫 사례가 돼 사용허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오늘 혈압 좀 높으세요"… 스마트워치가 경고했다 - 머니투데이 2020.4.21식약처는 삼성전자의 혈압측정 앱 ‘삼성 헬스 모니터’에 대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oftware as a Medical Device, SaMD) 허가스마트워치의 광혈류측정(PPG) 센서가 L..
* 장난감이란 명목으로 팔리는 것도 여럿 있고, 아예 국내판에선 서비스를 하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외국 리뷰만 보고 구입하려 할 때 주의) 다나와의 스마트워치/밴드 카테고리에 보이는 옵션 선택지 기본적인 만보계기능, 수면시간측정기능, 거기 들어가는 측정값으로 계산하는 칼로리와 운동량계산에 더해서, 심박수 측정은 되는 게 많습니다. 웬만하면 지원합니다. 단, 심박측정은 24시간 켜지 못하고 한 번 눌러서 그때그때 재는 게 많습니다. 자칭 며칠 이상을 간다는 기계들이 그 기능을 상시 ON해놓으면 한나절에서 이틀 안쪽으로 사용시간이 줄어드는 게 대부분. (즉, 매일 안 쓸 때 충전필요) * 스마트워치 종류를 막론하고 가장 전기먹는 요소는 시계 디스플레이 기능입니다. 디스플레이를 언제나 켜놓도록 설정하면 O..
우리 나라에선 근 400만원쯤 하겠군요.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2208947http://www.bloter.net/archives/260946확실히 획기적인 물건이지만 저 가격이.. 구글 글래스가 처음 공개됐을 때의 값보다 더 멀어져 있네요.다른 데서 읽은 내용 중에는, 우리가 데모 영상으로 보는 건 완벽해보이지만, 증강현실로 오버레이되는 이미지는 실제로는 완전히 불투명하진 않다고 합니다. 몇 년 전에 나온 구글 글래스보다는 낫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 때도 데모 영상으로는 완전히 불투명했으니.. 언제쯤 살 만 한 가격대로 내려올까요? 혹시 저게 X-BOX 다음 세대에 게임 공식 지원 하드웨어로 포함되면 엑박을 사야 한다..
포항공대의 모 연구실 소개에 있는 걸 보면 큰 문제가 있었던 것 같진 않은데 그 뒤로 소식이 없군요.그거 아직 안 나왔으려나요? http://www.rapportian.com/n_news/news/view_.html?no=3059http://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483 요즘 흔한 체지방검사기처럼, 개인이 해볼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과 키트 구성이면 꽤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이걸 의료기계로 분류해 팔지만 않으면, 그러니까 닌텐도 위 주변기기처럼 게임 악세사리로 분류해 팔거나, 핏빗같은 웨어러블처럼 별별 생체정보를 다 재지만 레저용 기기로 분류해 팔면 누가 딴지걸 수 없을 것 같은데요.. 태그는 검색하기 쉽게 원격의료로 넣었습..
신체상태의 자가측정부터 멀리 보아 원격의료.. 그러니까 제가 이해하기로는, 병원 바깥에서 의사가 없는 장소와 시간에 환자의 상태를 측정해 저장하고 전송하고 계산하고, 허용된 경우에는 간단한 처치를 자동 또는 수동으로 하고, 어떤 경우에는 의사와 환자가 데이터통신을 통해 문진하고 처치하는 것은, 적어도 기술적인 면에서는 의료계와 사회단체가 어떻게 해도 피할 수 없는 트렌드가 됐습니다(사실, 의사들도 의사가 중간에 꼭 참여하게 되어 있는 장치의 실용화에는 반대하지 않쟎아요. 의사의 팔이 길어진 걸로 쳐서). 그래서, 관련법안의 통과를 저지하려는 사람들은, 적어도 그 기술적인 진보를 거부하진 말고 이용하기를 바랍니다. 안 그러면 러다이트운동처럼 그냥 쓸려나갈 뿐입니다. 정말로 지켜야 할 것과 수용하고 이용해야..
모바일 카테고리에 넣은 것은, 비록 의료장비가 아니라 레저용으로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건강체크니 헬스니 웰빙이니 하는 기능을 넣은 장난감이 늘어나고 있어서입니다. 점점 나은 게 나오면 스마트폰은 지금은 전문 원격의료기기의 통신 단말기 정도로 쓰인다지만 앞으로는 혈압계, 체온계, 혈당측정기같이 싸고 간단하면서 최소한의 신뢰성을 보여주는 악세사리를 달지 않을까해서요. 의료민영화와 연관해 말이 많지만, 그것이 아니라도 이건 기술이 발전하면 어쩔 수 없이 대세가 될 것 같습니다. 마치 종이책이 더 낫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전자책이 점점 늘어나는 것처럼. 2월 27일 보도자료라고.. PDF문서는 저기서 2015.2.27 이란 날짜와 2832번 숫자를 이용해 찾아보세요. 그림이 많습니다. 그렇기는 해도 작년과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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