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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통신/IT회사 News

페이스북, 회원간 온라인 장터 개설

SNS에서 시작해서 뉴스포털역할도 하고 게임포털 역할도 하고 이것저것 넓히더니 이제 중고장터까지.
가지가지 다 하네요. 국내 포털서비스가 페이스북의 모델인가???

페이스북은 3일(현지시간) 모바일앱 버전에 사용자들이 가구나 자동차, 의류 등을 판매용으로 올릴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 섹션을 공개했다고 씨넷 등 외신들이 3일(현지시간) 보도 - ZDNET 

아직은 수익모델을 적용하진 않고 무료 서비스로 내놓은 모양이지만, 일단 무료 베타로 내놓고 완성도를 높이면서 편리한 요소를 덧붙여 수익모델로 만들어온 건 이 업계의 관행이니까, 곧 바뀌겠죠. 이 서비스가 우리 나라에 상륙하면 네이버 중고나라같은 카페와 독립 중고거래 웹사이트들이 큰 영향을 받겠군요.


한편, 우리 나라 정부는..

네이버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입니다. 카카오는 그 다음 맷감이겠지요.. 이것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포털사이트가 문을 연 이래 내내, 정치권발로 이런 시도가 이어졌습니다.

국유화를 비꼰 윈스턴 처칠의 농담이 생각날 정도입니다. 

인터넷의 어떤 사람들은 '네이버 검색은 추천검색어가 재미없고 구글 검색은 다양하다'며 네이버를 두고 뭐라 하는데, 만약 그게 정말이라면, 요즘 분위기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을 겁니다. 

다양한 추천 검색어는 인공지능만이 아니라 사용자들이 최근에 자주 입력한 히스토리에 근거합니다. 즉, 소위 실시간 검색어를 최근값에 가중치를 주어 누적한 데이터베이스를 참고하게 될 텐데, 이용자들이 저마다 자기 마음에 드는 추천검색어가 뜨면 가만히 있고 가끔 마음에 안 드는 추천검색어가 뜨면 바로 자기 지지 정당에 신고하거나 정부기관에 진정, 청원, 신고하고 수사를 의뢰하는 게 요즘입니다. 이러니 되도록 몸사릴 거란 생각이, 제 생각에도 자연스럽게 듭니다. 

반면 구글은 아주 중요한 사회적 반발을 부른 내용오류(종군위안부, 독도 등)도 알고리즘탓 한 번 하고는 이후의 여론 반응은 무시했고, 여론도 오래 가지 않았고 우리 정부도 구글을 귀찮게 하지 않았습니다. 구글에 대해서는 마치 자연 현상을 대하듯 하더군요. 그러니 운영에 주어진 자유도가 다를 게 당연한 일입니다.


공정위와 정부는 저런 바보짓은 좀 하지 말고, FAANG(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과 트위터에 제대로 과세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 회사들이 앱마켓을 운영하고 하드웨어를 팔아 국내 소비자에게서 직접 벌어들이는 매출과 B2B계약해 만드는 매출이 네이버와 카카오의 매출 합계보다 많을 겁니다.

아마존, 이탈리아 이어 프랑스와도 조세분쟁 종결
연합뉴스 2018/02/05 21:07
우회로 버리고 프랑스서 거둔 이익 모두 프랑스에 신고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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