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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메모리 굴기', 韓에 얼마나 위협적일까 - 기사를 읽고

中 '메모리 굴기', 韓에 얼마나 위협적일까 - ZDNET

  • 푸젠진화는 대만 UMC를 통해 전수받은 D램 기술로 올상반rl 장비 발주. 내년 양산 목표
  • 칭화유니는 올해 3차원(3D) 낸드 양산을 목표로 우한과 청도, 난징 등에 84조원 설비 투자
  • "중국은 D램의 경우 아직 32나노 수준, 3D 낸드는 32단 기술(한국의 5년 이상 전 수준)을 못 벗어나고 있다"


그런데,
최신공정 8기가 DDR4 디램이 요즘 8-9만원 정도 한다고 한다.
만약 중국산이 4-5만원 하면, "만약 호환만 되면" 전기를 몇 배 더 먹더라도 살 사람이 있지 않을까.
그리고, 디램은 장치 호환을 까다롭게 따지지만
외부저장장치로 많이 쓰는 플래시메모리는 가격으로 승부보기 더 쉬울 것이다.
만약 중국메모리 SSD가 국산메모리 SSD의 두 배 소비전력이지만 절반 가격이라면?
그래서, 안심할 일이 아닌 것 같은데..

..라고 생각했는데, 아래 기사를 보니 적어도 내년까진 디램시장은 큰 얘기는 없겠다.


'타도 삼성·SK하이닉스 쉽지 않네'…日·中 집중 투자에도 아직 제자리 - 조선일보
日 JDI, 투자금 확보에 난항, 재무구조도 악화
中 메모리·파운드리에 집중투자…성과는 '글쎄'

  • 2019년 OLED양산을 목표로 하는 JDI(저팬디스플레이)는 신중한 일본계보단 모험적인 중국계 자금 투자를 기대했음. 그런데 추가 투자를 망설인다고.
  • JDI는 아직 LCD가 주력인데, 애플이 아이폰에 OLED를 쓰기로 하면서 적자.

  • 중국 최대의 파운드리 회사 SMIC는 아직 14나노 핀펫 공정을 선보이지 못해.
  • 기술 수혈을 위해 삼성전자 14나노 공정의 주역으로 알려진 양몽송 전 삼성전자 부사장을 영입했지만 아직 일하는 중.
  • SMIC는 14나노 핀펫 기술을 획득하기 위해 10조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고, 여기에 중국정부 자금이 대거 들어간 것으로 추정. 이 자금의 상당액을 경쟁사 인력 스카웃에 쓸 것으로 보임.

  • 중국산 디램은 2018년말 28나노 공정을 적용한 2Gb제품을 출고할 것으로 전망.
    (2Gb 디램 16개를 8개씩 양면으로 박아야 데스크탑 컴퓨터용 4기가디램 모듈이 하나 나오는 거 맞지? 8개 단면으로 박으면 2기가디램 모듈이고)
  • 수율도 낮아서 중국정부 돈을 받는 곳에서나 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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