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웹사이트에서 구름량(운량) 기록을 보는 방법

저전력, 전기요금/신재생 에너지

구름량은 태양광발전에 아주 중요한 저해요소입니다. 날이 덥고 습해 에어컨을 풀가동하는 날씨라도, 구름이 해를 가리면 태양광 발전량은 푹 줄어듭니다. 태양광발전에는 "직사광선"의 질입니다. 간접광이라고 발전을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패널 설비용량의 일부만 발전하기(아파트 미니태양광처럼 설치장소와 각도가 최적이 아닐 때는 300와트짜리 패널이면 30~70와트라는 식으로) 때문에, 발전패널이 해를 바라보지 못하면 아직 거리가 밝아도 발전량은 확 줄어듭니다. 그래도 전기를 만들 수는 있으니까 건물 외벽 동서남북 모두를 다 태양광발전패널이나 필름으로 둘러치면 좋겠지만, 일단은 그 소재값이 지금보다 싸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일 년에 한두 번만 청소해도 되도록 소재를 개선해 관리소요를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먼지가 잘 안 붙는다든가, 자연광과 비로 자가분해세척이 된다든가)

기상청 웹사이트의 과거 날씨자료에서 구름량을 볼 수 있습니다.

지역을 선택하면 그 달 날씨 기록이 나옵니다. 온도자료, 강수량, 운량(구름) 등.

태양광발전에 적합한 입지는 정부 사이트에도 자료가 나와 있습니다만, 전국을 샅샅히 뒤졌다기보다는 기준점을 몇 군데 잡아 측정했다고 표시해서 나머지는 그걸 바탕으로 지형도를 가지고 계산한 것 같은 자료도 있습니다. 서울시 태양광맵처럼 지형이 단조로우면 그걸로 충분하겠지만, 시골 오지라면 실제 입지가 그런지는 발품을 팔아보아야 하는 듯. 만약 평소 안개나 구름이나 눈비가 많은 곳이나 다른 이유로 패널 설치방향에 제약이 있다면 조금 페널티가 붙겠죠.

학생들 일기를 미뤄 쓸 때 참고하기도 좋지요. ^^

http://www.weather.go.kr/weather/climate/past_cal.jsp?stn=108&x=16&y=12&yy=2018&mm=7&obs=1

기상청 안내:

운량 -> 맑음(0~2), 구름조금(3~5), 구름많음(6~8), 흐림(9~10이상)

운량은 0.0 ~ 10.0으로 표현되며 강수현상이나 강수유무와 관계없이 하루 평균 구름의 양입니다.

운량이 공백인 곳은 관측하지 않은 지점들입니다.

제공되는 값은 증명자료로 사용할 수 없으므로, 제출용 증명자료를 원하실 경우는 전자민원센터를 활용하시거나 기상청

민원실(Tel 02-2181-0233)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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