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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와 SSD는 안 쓰는 공간을 여유있게. 한 케이블에 여러 HDD를 물리지 말 것 본문

컴퓨터 부품별/하드디스크 HDD

하드디스크와 SSD는 안 쓰는 공간을 여유있게. 한 케이블에 여러 HDD를 물리지 말 것

1.

하드디스크든 SSD든, 각 파티션을 거의 가득 채우지 않는 게 좋다.
평소 80%만 채운다고 생각해야 할 것 같다.

3테라짜리를 파티션을 나누어 합계 10기가 정도만 남을 정도로 채웠더니,
당연히, 큰 파일을 다루지 않아도 왔다갔다 버벅인다는 느낌이 확 들었다.
그러나 하드디스크가 딸깍현상과 갖은 이상현상을 조금씩 보였다.
구형하드 특유의 동작음인가? 이제 이놈도 갈 때가 됐나하고 생각했는데
컴퓨터 사용 중에 윈도우에서 파티션을 인식하지 않았다.

다행이, 부팅해보니 메인보드는 인식했고, 일단 전원꺼서 한동안 쉬게 한 후 윈도켜보니 다시 인식해 파일을 다른 하드로 옮기고 지워줄 것 지워주었다. 언제 고장날 지 모르니 지금은 백업뜨는 중.


2.

파워에서 나오는 선 하나에 SATA전원잭이 여럿 이어져 있을 때, 장치가 여럿이면 주렁주렁 달아야 할 때도 있겠지만, 되도록 선 하나에 장치 하나씩 달 것.

600W파워라 별 문제없을 것 같은데도 옛날 하드디스크를 두 개 다니 괴상한 현상을 보여서(딸깍음, 인식문제 등), 하나를 4핀IDE-SATA 변환단자를 쓴 다른 전원선에 물려 부팅하니 문제가 없어졌다.

이런 건 케바케 복불복이지만 어쨌든 이런 것도 있다.


3.

오피스365(원드라이브)를 찬양하라! 구글드라이브를 찬양하라! 백업 하드디스크를 찬양하라!

별별 게 다 들어가 있는 3테라짜리가 인식안되는 사태가 벌어졌지만, 정말로 중요한 것들은 골라 1테라짜리에 저장해둔 지 얼마 안 돼서 덜 놀랐다. 연말까지 고용량 외장하드를 하나 마련해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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