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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에겐 요만큼만… 점자 정보 인색한 사회 - 한국일보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

시각장애인에겐 요만큼만… 점자 정보 인색한 사회 - 한국일보

약간만 제도정비하면 큰 비용 없이 개선할 수 있는 문제같은데..


시각장애인에겐 요만큼만… 점자 정보 인색한 사회

한국일보 2019.6.13

  • 자동판매기 상품 점자표시: 20가지가 넘는 캔음료가 탄산, 음료, 무표시.. 셋으로 줄어.
  • 식품포장과 의약품 포장 유통기한, 유효기한은 시각장애인용 정보없음(의무사항아님).
    (의약품설명서는 뭐, 시력 1.2인 사람도 알아보기 힘든 작은 글씨가 빼곡합니다)
  • 공공시설에 의무적으로 부착된 점자표지판 등은, 
    1) 처음 공사했을 때 붙이고 이후 시설개보수할 때 갱신하지 않아 잘못된 정보 제공.
    2) 10가지 정보가 표시돼 있으면 제목에 해당하는 구절만 점자. 나머지는 생략.
    3) 점자인쇄방식이 잘못되어 시각장애인이 읽을 수 없거나 오독. 

점자인쇄프린터가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런 것 중에 내구성있는 플라스틱이나 금속재질로 라벨기보다는 넓은 면적에 찍어낼 수 있는 게 있거나 그런 서비스를 운영하면 각 시설관리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직접 만들거나 신청해 필요한 곳에 그때그때 붙일 수 있을 텐데.

추가 링크)

코레일유통, 역사내 자판기에 점자 스티커 부착 - 세이프타임즈 2018.8.7

"점자 라벨기"는 있습니다. 국내에서 생산새 수출하는 회사도 있는 모양이고.. 단, 자판기나 단말기에 붙이는 정도는 되지만 공공시설용으로 쓸 만큼 내구성있고 대면적인쇄가 되는 게 있는지는.. 이쪽은 플라스틱판을 올리고 그 위에 3D프린터로 찍는 게 나을까?

시각장애인 보조공학기기: 점자라벨기, 점자프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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