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몇 가닥으로 그 사람이 받는 스트레스 변화를 알아내는 기술

건강, 생활보조, 동물

일본에서 개발한 것.


日 연구팀, 머리카락으로 스트레스 측정 새기술 개발

스트레스 정도와 누적시기 최장 6개월까지 소급 측정 가능

동아사이언스 2019


연구팀에 따르면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체내에서 호르몬이 분비된다. 머리카락에는 이 호르몬을 저장하는 성질이 있다


기업용 시장, 건강진단분야를 타깃.


 "자신이 만성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객관적 수치로 스트레스 정도를 보여줄 수 있다"


혈당측정기같은 개인용, 가정용 물건이 나오려면 광학판별하는 방식이 돼야 할 것 같습니다.

몇 mm씩 잘라 녹여서 화학분석하는 방식이라면 서비스형태가 돼야겠군요.


그럴 경우, 이런 서비스는 어떨까요?

서비스회사에 인터넷으로 신청하는겁니다. 일단 검사신청해 온라인결제한 다음 

결제에 따른 일련번호가 인쇄된 접수서식과 시료(머리카락)를 담을 종이봉투, 모든 걸 동봉할 겉봉투를 출력하고, 

시료를 담아 일반우편/우체국등기/편의점택배로 그걸 보내고, 

분석결과는 인터넷으로 보고 PDF다운받는 겁니다. 

보낸 후 1달이나 3달, 길면 1년 정도 검사결과를 보관하고 폐기하며(결제정보 등은 현행법상 기한이 있을 테니 그걸 따르되, 단 머리카락 정보와 연관시키지 말 것), 

서비스회사는 머리카락 주인의 신상정보는 입력받지도 않으며 보관하지도 않도록 하는 거죠. 개털이라도 상관없음. 

회원가입해 자기 검사 이력을 관리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SNS를 경유한 가입만 받아 로그인전용으로 사용.


다만, 서비스회사가 머리카락 주인 정보를 익명화해 머리카락 분석 결과와 연관해 빅데이터로서 사용하고자 할 텐데, 어디까지 할 지는 생각을 많이 해봐야 할 겁니다.


하여튼 진료행위가 아니니 질병과의 연관성은 일언반구도 말해서는 안 되고

화학물질 조성표같은 검사 결과와 교양과학수준 설명만 해준 다음,

커뮤니티 형태로 해석을 지원하는 거죠.

만약 결과가 금방 나오면 약국에서도 손님 스트레스 재보고 건강식품,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는 게 가능할까?


뭐, 제일의 관건은 의사협회의 반대가 있느냐 여부겠지만요.



* 기존에도 머리카락은 마약검사 등 다양한 용도에 활용되었습니다. 머리카락을 활용한 여러 검사를 종합하면 그건 그거대로 새로운 아이템이 되겠군요. 아, 시장에 이미 나와 있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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