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로 개조할 수 있는 차종을 기존 11인승 승합차에서 모든 차종으로 확대"

저전력, 전기요금/전기차, 스마트카 그 외

이거 대단하네요. 지금까지는 캠핑카 개조차량은 5~6천만원 정도부터 시작한다는 기사를 본 적 있습니다. 베이스가 무슨 차량이든 간에 말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2천만원 내외인 포터나 봉고 탑차를 구매해 개조할 수 있게 되고, 원한다면 소형SUV나 경차를 가지고도 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되는 듯.

 

정부정책 자체는 캠핑카만을 대상으로 하는 게 아니라, 자동차 튜닝 전반입니다. 자동차를 살 때 특정 옵션이 필요한데 법률때문에 꼭 상위트림을 사야 하는 불편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겠군요.


내 승용차, 캠핑카로 만들어볼까… 튜닝 규제 확 풀린다

조선일보 2019.08.09.

이르면 내년(2020) 상반기부터 허용, 튜닝시장 수년내 6조 규모로

웬만한 튜닝 자유롭게… 시장 年3000억씩 커져 

  • "국토부는 차량 튜닝에 대해 일단 시장이 커지도록 풀어주고, 규제를 '네거티브 방식(금지 사항을 열거하고 그 외에는 모두 허용)'으로 바꾸기로"
  • "안개등이나 핸들을 변경하는 등 안전 문제가 적은 튜닝 7만1000건 정도는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전 승인 대상에서 제외"
  • "헤드라이트 변경이나 보조 범퍼 설치 등 간단한 튜닝(약 2만건)은 아예 승인과 검사가 면제"
  • 차량 바깥면에 몇 가지 종류 장비 설치 허용[각주:1]. 머플러를90도로 꺾어 배기가스를 편향시키는 개조 등 여전히 금지하는 것도 있음.


9인승 카니발도 캠핑카 개조 허용…車튜닝 규제 대폭 개선

연합뉴스 2019-08-08

전조등·보조범퍼 등 '튜닝승인' 면제…수제車 생산 문턱도 낮춰

국토부,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 발표…"年 3천500억원 시장창출 효과"

  • 국토교통부, 자동차 튜닝 활성화 대책
  • 9인승 승합차, 승용차, 소방차, 방역차 등을 화물차나 캠핑카로 개조 허용[각주:2]
    단, 비상통로, 수납문, 안전구조, 취침공간 등을 규정한 시설설치기준을 마련키로.
  • 2019년 3월 기준 등록캠핑카는 2만 대 정도고 튜닝카는 그 중 3할.
  • "픽업 덮개 설치나 자동·수동변속기, 튜닝 머플러, 제동장치인 디스크 등은 튜닝승인 절차를 면제하고 검사만 받도록 규제를 완화(현재는 사전승인필요)"
  • "승인과 검사가 모두 면제되는 튜닝 항목에 27건을 추가한다. 해당 항목은 전조등 변경, 플라스틱 보조범퍼 설치, 환기장치, 자전거·스키 캐리어, 루프톱 텐트, 어닝(그늘막) 등."
  • "승인 없이 바로 장착할 수 있는 튜닝인증부품 품목에는 LED 광원과 조명 휠 캡, 중간소음기 등 3개를 추가하고 전조등, 휠 등 자기인증대상 13개 부품도 튜닝인증부품으로 허용"
  • "내연기관이 장착된 '클래식 카'를 전기차로 개조하거나 수제 스포츠카·리무진 생산이 쉽도록 충돌·충격 시험 등 안전기준 일부를 면제"


거의 보도자료인 듯. 추가.


자동차 튜닝의 종류

- 드레스업 튜닝 (그릴, 램프, 휠, 타이어, 후사경, 루프캐리어, 범퍼 에어댐, 사이드스텝 등)

- 퍼포먼스 튜닝 (터보차저, 인터쿨러, 라디에이터, ECU, 스파크플러그, 해이캠샤프트, 스트럿바, 쇽옵쇼바, 배기머플러 등)

출처: 국내 튜닝 산업의 문제점 및 발전 모델 - 김경배 (교통환경문제연구포럼 정책실장)


  1. VR, 전광판이라고 적은 걸 보니, 몇 년 전에 삼성전자가 외국에서 광고한 영상이 생각났습니다. 화물트레일러 맨 뒤에 대형LCD화면을 달아 화물차 전방을 찍은 영상을 재생해주는 것이었죠. 그렇게 해서 뒷차가 추월할 때 참고하도록. [본문으로]
  2. 11인승 이상 승합차 개조 허용은 2014년.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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