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세 번째 M&A.. 타고솔루션즈 인수/ 라이언택시 기사

몇 가지 이야기를 하는 기사입니다.

택시와 친구하랬더니 결혼하겠다는 카카오모빌리티

[백기자의 e知톡] 업계 갈등 줄이고 경쟁 우위 서려는 전략

zdnet 2019/09/18

• 국토교통부가 택시와 모빌리티 상생안에서 '어떤 방식으로든 택시와 손을 잡아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고, 외부자 입장에서 새로운 뭘 시도하든 택시업체와 개인택시조합이 반대하면 답이 없는 현실.
• 승산없는 싸움을 하느니, 차라리 우리가 택시업체 중 하나가 되자. 혁신 스타트업이 택시와 경쟁하는 그림은 포기하고 택시업계가 자체혁신하는 형식을 갖추자.
• 그 평가가 어떻든 국토부의 방침은 정해졌고, 이제 국내외 업체들의 경쟁이 본격화될 것. 늦으면 안 됨.
• 경쟁업체들에게는, 카카오가 먼저 자리잡는 것은 이롭지 않겠지만, 앞으로도 카카오가 먼저 매맞거나 제도를 정비하고 그 길을 따라간다면 그건 그거대로 나쁘지 않을 것. 카카오는 선구자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려 하겠지만.

추가 기사)

라이언택시는 카카오의 대형택시사업

'라이언택시' 기사도 인기…지원자 3천명 몰려

이데일리 2019.09.23.

(차량 800대기준) 최대 1600명 우선 채용 전망…서비스 확대시 증가

월 260만원 고정급여…운행실적 성과급 지급 전망

강제배차·친절매뉴얼 등 까다로운 근태관리 예상

• 라이언택시는 스타렉스와 카니발 LPG모델 사용(1종보통 이상 면허 필요), 강제배차와 탄력요금(x0.7~x2배), 앱을 통한 근태관리. 서울, 경기, 인천부터.
• 면접통과한 지원자에게 택시면허취득 지원, 면허취득자를 상대로 교육해 채용할 것.
• 라이언택시 기사는 카카오의 라이언택시 사업에 가맹한 100여개 택시회사에 소속되어 일 2교대 풀타임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