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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갈색페트병을 꼭 투명으로 해야 할까요? 본문

기술과 유행

맥주 갈색페트병을 꼭 투명으로 해야 할까요?

만약 이런 게 맥주만이 아니라면, 그런 계열을 인정하고 규격으로 만들어서

페트병을 2종류로 하고, 재활용이 안되거나 비용이 더 든다면 그만큼 부담금을 물리면?

(아니면 맥주보관용으로"도" 쓸 수 있고 재활용도 되는 새로운 플라스틱, 아무렇게나 이름붙여 초고밀도 페트병을 개발한다든가?)


맥주도 '투명' 페트병에?…"자외선은 어떡하라고" - 2019.10.27 MBC

가운데는 나일론으로 만든 필름이 들어 있습니다.


3중막 페트병은 맥주의 이산화탄소가 빠져나가 김이 새는 걸 막고 밖에서 산소가 침투하는 것을 차단해 산화를 막아준다는 설명입니다.

사이다페트병하고는 색만 다른 게 아니라 재질도 구조도 다르다고 합니다.

아하, 만든지 오래된 탄산음료는 페트병은 김이 빠진다는 말이 말짱 헛소문은 아니었나 보군요.



조금 더 찾아보았습니다.


효성의 영화 속 과학이야기(2)] 쇼생크탈출, 페트병 맥주는 왜 이제서야 개발되었을까?

- "3중막 페트병은 일반 페트병에 비해 5~10배의 차단성"

- 맥주병의 갈색톤은 자외선 차단역할

- ‘산소 먹는 하마’인 스캐빈져 캡(Scavenger Cap), 맥주 페트병 병뚜껑에는 산소흡수재가 있음.


3중막구조가 아닌 페트병도 있지만 그것도 저런 기능을 넣기 위해 재활용관점에선 "불순물"이 되는 소재가 많이 첨가됨. 결국 어느 것이나, 재활용하기 위해 일반 투명 페트병과 섞어 분쇄하면 품질을 떨어뜨림.


2004년 기사를 보면, 모 회사의 1.6리터 맥주 출고원가 1260원에서 페트병비용은 약 300원으로 추정.





유리병을 다시 많이 사용하라는 건 지금 와서 아닌 것 같고, 캔은 지금도 있으니, 팩맥주? 예전 군납 대용량 캔음료[각주:1]같은 맥주캔을 보게 될까요? ^^

대용량 페트병 맥주를 투명 페트병으로 한다면, 투명으로 하고 직사광선노출안되게 취급주의붙이거나 분리되는 검은비닐로 따로 포장하고 유통기한을 대폭 줄이려나?


맥주회사들이 어떤 용기를 만들어낼지 기대됩니다. ^^



* 그건 그렇고, 이것과는 별개로, 재활용할 플라스틱병에서 잘 떨어지는 비닐띠를 의무화하는 건 계속해야겠죠. 그리고 이렇게 신경써야 할 것이 아주 많습니다. 마트의 소스코너에 가보세요.


  1. 마트 식자재코너에 가면 보이는 3~4kg짜리 식재료, 반찬, 디저트, 소스 통조림.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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