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2020년초 잔돈계좌적립서비스 제도 시행

금융공동망수수료부담문제때문에 곤란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 수수료를 대폭 낮추게 되면서 가능성이 올랐고, 한국은행이 어느 정도 비용부담을 하겠다고 나선 모양입니다.

"편의점서 받은 동전 계좌에 바로 저금"...한은, 내년 초 '잔돈계좌적립' 시행

전자뉴스 2019.11.7

2016년 한은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현금 거래 시 발생하는 동전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46.9%에 달했다. 그 중 62.7%가 동전 소비의 불편함을 이유로 들었다. 동전을 완전히 없애는 것이 아닌 전자금융 인프라를 활용, 동전 사용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현금결제하고 잔돈계좌적립을 위해 카드를 꺼내야 한다면 불편이 줄지 않으니까(매장 제휴 포인트카드에서 은행계좌가 되는 정도만 바뀐 거니까.. 지갑가지고 다니면서 카드빼놓을까, 카드결제되는데 현금을 왜 쓰지), 전화기에 띄운 QR코드를 통해 적립하고 결제하는 쪽으로도 같이 할 모양입니다. 즉 전화기 필요(이건 별 수 없겠죠) 폰에 NFC가 필수인지 여부는 기사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서울시와 정부가 줄창 밀고 있는 제로페이는 어떤가 모르겠네요(제로페이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리고 만약 제로페이에 된다면 각 지자체의 지역화폐에도 적용가능할 것 같은데,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