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통신사의 알뜰폰요금제 중 일부

실용요금제란 이름붙은 것 기준. 

지금 반짝 특가 이런 건 아니고, 몇 달 전부터 이 요금제들은 이 표에 보이는 내용은 비슷했던 것 같다. ^[각주:1] 급하게 결정할 필요는 없고 다른 회사들것도 둘러보기.

모바일로 유튜브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월 5GB도 부족할 것이다. 그런 사람은 제공량을 다 쓰고 나면 1Mbps QoS가 따라붙는 데이터요금제라도 알아보는 게 좋을 듯.^[각주:2] 음성통화와 문자는 원하는 대로 고를 수 있을 듯. 

요금제 가입, 변경시 알아둘 점이 있는데, 먼저 유심카드는 6600원(교통카드되는 NFC유심은 8800원) 별도 결제다. 가입하면서 유심을 신청해 택배로 받거나, 계약한 편의점에서 구입해 온라인 개통하거나, 사이트 링크를 타고 유심만 따로 사서 배송받은 다음에 온라인 개통하거나. 작년 가을 이후로 유심은 완전유료가 된 셈. 그리고 번호이동 수수료가 몇백원 있다.

"6개월간 매월 2200원 할인"되는 요금제는 저 5종이다.^[각주:3]

그리고, 다른 MNO/MVNO 통신사들은 비슷한 규정을 적용하는 곳도 있고 그렇게 까다롭게 굴지 않는 곳도 있다. 

예를 들어, 해지월에 요금할인을 적용하느냐 하지 않느냐는 같은 통신사에서도 요금제와 가입시기, 해지나 번호이동 조건에 따라 적용될수도 안될수도 있기에 고객센터에 자기 현재를 기준으로 물어보는 것이 좋다.

이를테면, "원래 24000원짜리 요금제인데 무약정 평생할인 프로모션으로 8000원만 받는다"고 요금제를 홍보하는 경우가 있다. 요즘도 최소 의무기간 3개월^[각주:4]인지 모르겠는데 하여튼 그것만 채우면 언제까지고 이 요금을 계속 낸다. 할인은 이런 식이다. 원래 요금에서 마이너스로 과금되는 유료 부가서비스를 몇 개 얹어 실제 월납부액을 할인하는 형식이다.

이것이 통신사와 상품종류, 가입시기에 따라 가입월에도 해지월에도 일할 계산해주는 경우가 있나 하면, 가입월에는 일할계산이 되지만, 해지하거나 요금제를 변경하는 월에는 마이너스 부가서비스(할인)를 적용하지 않은 원 요금으로 계산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그런 경우에는 월초에 해지(번호이동)하는 것이 가장 낫겠지.

1. 검색해보니 할인 조건과 사은품 등은 조금씩 바뀌기도 했다는 것 같다. [본문으로]
2. 400kbps QoS 속도는 통신사도 사용자도 유튜브/넷플릭스용으로는 알맞지 않다고 말한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모바일 인터넷이 필요한 용도에 따라서 다를 수 있다. [본문으로]
3. 그 위에 있는 4종류와 그 밑에 있는 2종류는 언제까지나 그 요금. [본문으로]
4. 혹은 가입조건과 통신사에 따라 6개월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