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7개국 코로나 환자 7%가 잠복기 14일 넘어

홍콩 연구팀의 메타연구.
2주 격리기간을 지난 다음 양성이 되거나 기침발열 등 증상을 보이는 사람^[각주:1]이 있는 것을 수치로 시사한 이야기.

http://naver.me/xLRudL1I

이 계통 바이러스질환 중 무증상 감염기가 길다 .

연령대를 보면 노인환자는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의 잠복기가 길다^[각주:2]. 이것이 노인이 기저질환을 오해해서인지 아니면 증상을 잘 호소하지 못해서인지(일반론으로 노인환자는 동일한 질병에 걸려도 증상이 애매한 경우가 많다), 아니면 노인의 면역체계가 둔감해서 "몸이 망가져도 대응하지 않아 속으로 허물어지면서" 발열과 호흡기증상 등이 관찰되지 않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몸이 속으로 상하는 기간이 길고 치료가능한 기간이 짧다고 생각하면 노인환자의 치사율이 높은 것, 그리고 음성이나 경증자로 판정되어 자가격리나 자택 대기지시를 받은 다음 변사체로 발견되고 나중에야 사후 부검으로 확진된 사례들과 상관있을 지도 모른다.

1. "2주"가 누구에게나 100퍼센트 통한다고 생각하는 바보는 없겠지. [본문으로]
2. 추정되는 소위 '젊은이의 사이토카인 폭풍'-과민반응-과 반대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