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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화살을 쏘아 맞히기 어렵듯이 코로나바이러스의 종식은 불가능할 것"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질병과 건강

"움직이는 화살을 쏘아 맞히기 어렵듯이 코로나바이러스의 종식은 불가능할 것"

이게 현실적인 전망일 겁니다. 활동이 왕성하고 번식기에 있는 연령대 숙주에게 뚜렷하게 덜 치명적이며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도 날숨이나 가벼운 기침으로 호흡기를 나오는 공기를 통해 전염되기도 한다는 점에서, 이 바이러스가 일상화될 것이란 전망은 초기에 예상되었기는 합니다.

RNA바이러스고 변이가 잦아보여 딱 맞는 백신은 불가능. 잘해야 독감백신처럼 매년 새 유행 사이클에 마춰 표본을 채취하든 시뮬레이션으로 계산하든 해서 상시 개발하는 체제와, 독감처럼 표준화한 대증요법 개발이 될 것.

국민일보 2020.04.15.
초대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장 성백린 연세대 교수

http://naver.me/G9buiEXW
"겨울에 변종이 훨씬 더 많은 인플루엔자가 자리를 내어주진 않을 것이다. 다른 계절, 예를 들어 봄이나 가을에 코로나가 독감과 서로 사이클을 이루면서 상시화될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다만 이를 예측하는 것은 아직 시기상조다.”

 

 

몇 달 전 미국의 모 SNS스타가, "(미국에서) 독감으로만 매년 8만 명이 죽는다" 운운한 적 있죠? 그가 그 언급을 한 의도는 코로나19도 독감처럼 지나갈 거라는 뜻이어서, 해이했다고 요즘 엄청 욕먹고 있습니다만, 만약 그가 버릇처럼 허풍떨던 식으로 그 말을 한 게 아니라 그게 진실이라면, 독감은 우리가 함께 생활해온지 꽤 됐는데도 "미국에서" 그 정도 희생자가 난다는 이야기입니다. 링크한 위키 내용을 보면 미국에서 79000명이 죽은 적이 있기는 했나 본데 그건 2000년 이후 기준으로 미국 집계 중에서도 특별히 많은 희생자가 났을 때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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