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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은 전에는 롯데그룹다음으로 중국투자에 올인한 것 같았습니다. 본문

모바일, 통신/IT회사 News

SK그룹은 전에는 롯데그룹다음으로 중국투자에 올인한 것 같았습니다.

한 십 년 전부터 모 경제신문 특집에 항상, 그 회사 회장이란 사람부터가 "중국만이 기회"라고 외치는 것 같았어요. 그러다 사드배치문제로 롯데가 중국에 정떼고 난 다음에는 SK가 남았는데..


SKB, 화웨이 장비 추가 도입 검토…국산장비업계, 외산 잠식에 '한숨' - 머니투데이 2020.6.4

- 통신망은 크게 백본망으로도 불리는 '기간망'과 가정내 광케이블(FTTH), 스위치 장비 등을 포함한 '가입자망' 두 가지

- 국내 기간망 장비 부문은 국내 이 시장 대부분을 외국산이 점유

- 국내 유선 가입자망 장비는 국내회사들이 사업 영위

- 3대 ISP 중 SK브로드밴드가 먼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망 분야에서까지 화웨이 장비를 확대 도입할 조짐.

- SK브로드밴드는 일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망에서 화웨이 장비을 설치 사용 중. 화웨이가 싸다며 그걸 사오겠다는데, 화웨이는 (다른 독점회사들처럼) 가격후려치기로 경쟁자를 죽인 다음 값을 올려받는 영업을 해옴. 가격경쟁에서 밀려나면 국내 회사들은 사업접든가 아니면 브랜드만 남기고 중국으로 이전할 수밖에 없게 됨.

- SKB는 전에도 자기들 발주단가만 보고 소비자대상 서비스를 해서 민원을 산 적이 있음. 



유무선 인터넷망은 중국산 보안 이슈가 있고 미국의 편가르기 대상에도 들어가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 3등이라서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2등이라서

SK브로드밴드도 유선인터넷 2등이라서


업계 1등처럼 바로 견제받지도 않고, 체면차리지도 않는 느낌이지만,

곱게 보이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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