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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서비스 유료화 행보를 언급한 기사 하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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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서비스 유료화 행보를 언급한 기사 하나

이달 1일부로 구글포토의 고화질백업 무료정책이 없어졌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개인별로 15~17GB정도씩 주어진 구글포토 용량을 다 사용하면 구글에서 백업 용량을 사야 합니다. 그 변화된 서비스약관도 딱히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일단 바뀐 것, 그리고 숙지해야 할 부분입니다.

 

그동안 구글은 자체 인공지능을 훈련시키는 데, 이용자가 업로드한 이미지를 활용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캡챠나 리캡챠? 그걸로 알려진 것도 그런 용도였다고 하죠. 하지만 훈련이 끝났는지 캡챠는 점차 유료서비스로 전환되었고, 이제 포토도 그렇게 됐다는 것. 그리고 무료 용량제공을 줄여가는 건 대학교 교육용 계정에 무제한용량을 제공하던 걸 없애간다는 뉴스를 보고도 알 수 있었습니다.

 

구글포토: 고화질 무제한 저장서비스 종료.

유튜브: 모든 영상에 광고 삽입. 구독자로부터 구독료 징수 추진

플레이스토어: 앱결제수수료 일괄 인상 추진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1/05/30/LJDGCOW3JRB7ZMOEIH2U4WGE5M/

 

구글 서비스 줄줄이 유료화... “공짜 서비스 뿌린 뒤 수금하나”

 

www.chosun.com

구글 광고 점유율이 의외로 낮네요. 30%가 안 된다니.

 

앱마켓 정책은, 양대 독과점사업자인 애플과 구글 모두 불합리해보이는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시할 일이면서, 원스토어를 어떻게 키워나가야 하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적어도 애플 아이폰에, 구글처럼 서드파티 앱마켓 입점이 되도록 바꿔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왜 뜬금없이 애플이냐면, 이 둘을 같이 손봐야 할 것 같거든요. 일단 이런 데서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나려면 미국시장이 바뀌어야 하는데, 미국시장에서 애플의 점유율은 대단히 높다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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