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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coupang): 한국 고용창출 3위 기업 - 한경비즈니스 특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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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coupang): 한국 고용창출 3위 기업 - 한경비즈니스 특집

볼 만한 기사입니다.
한국에서 일자리를 제일 많이 만든 회사가 삼성전자와 현대차에 이어 3등 쿠팡이라고 합니다. 일자리수 증가율은 1위고, 앞으로도 지방물류센터에 1만 개 이상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네요. 조사해보면 쿠팡 물류센터근무자는 대부분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어서 지방자치단체들은 쿠팡이 물류시설을 만들겠다면 좋아한다고 합니다.

https://naver.me/5YweRebJ

[EDITOR's LETTER] “그들에게는 정형화된 목표가 없다”…파괴자 쿠팡의 미래는

2017년 겨울이었습니다. 영화 한 편을 보기 위해 몇 가지를 준비했습니다. 펑펑 울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좌석을 맨 뒤쪽 혼자 보는 자리로 잡았습니다. 손수건과 안경도 챙겼습니다. 예상대로였

n.news.naver.com

https://naver.me/FQIAY8vN
1편은 경영쪽,
2편은 노동쪽

https://naver.me/5nPi1oH5

“쿠팡 뛸까?” 로켓배송 8년 인력 시장 블랙홀 된 쿠팡 [스페셜 리포트②]

쿠팡이 한국의 최대 전자 상거래 사업자가 될 수 있었던 핵심 경쟁력은 첫째가 ‘물류 인프라’다. 쿠팡은 거래 중개 수준에 벗어나지 못했던 기존 온라인 유통 업체들과 달랐다. 직매입 방식으

n.news.naver.com


ㅡ “친구들 사이에서 꿀 알바(아르바이트)라고 해요. 몸은 좀 힘들어도 하루만 가도 돈 나오지, 주휴 수당 챙겨 주지, 급전 필요할 때마다 쿠팡 뛰자고 해요.”

ㅡ “알바 공고를 올려도 연락이 안 와요. 자영업자 커뮤니티에서는 ‘쿠팡’ 때문이란 말이 나온다니까요.”

ㅡ “저뿐만 아니라 같이 일하는 동료들까지 모두 쿠팡 간다고 한바탕 난리가 났어요. 급여 조건이나 복지가 여기보다 낫다고 하네요.”

ㅡ “쿠팡은 최저임금 일자리 중에는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당연히 지켜야 할 것을 지키는 것뿐인데 우리 사회에서는 이게 특별하다”


ㅡ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쿠팡은 2021년 말 기준으로 6만5000명 이상을 고용해 한국 기업 중 삼성전자·현대차에 이은 3위, 고용증가율은 1위.

ㅡ 특히 코로나시대 해고물결에 쿠팡 일자리는 사회적 쿠션 역할. 여성·비수도권·4050세대 등 고용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도 쿠팡은 매력적인 일자리.

ㅡ 특히 쿠팡 일용직과 계약직 채용절차는 빠르고 간단하고 나이와 자격도 안 따진다. 그리고 최저임금을 주더라도 쿠팡은, 그동안[각주:1] 주목을 많이 받아서인지, 쿠팡에 지원한 사람들이 일할 만한 다른 일자리보다는 노무관련해 지킬 것은 지키니까 뒷말이 없어 스트레스가 적다 등. 최근의 트렌드와 맞는 면도.

국민연금에 따르면 쿠팡이 직접 고용한 인원 외에 간접 고용 효과(직접 고용 인원에 도소매업 고용유발계수를 곱해 산정)가 발생한 인원까지 포함하면 2021년 한 해 동안 약 37만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했다.



  1. 신참자 겸 시장파괴자로서. 이 특집에서는 건설적인 의미가 됐고 이제 쿠팡이 "메기"로 취급받는 덩치가 됐지만.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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