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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시대: 전세-월세 연간 거래량 역전 본문
전월세도 월세로 넣은 집계기는 하지만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2101074361
ㅡ 올 1~9월 연간 월세 100만 건 돌파. 연말까지 150만 건 예상. 국토교통부 월간 주택 통계의 올해 누적치.
ㅡ 반전세도 월세 통계에 포함되므로 반전세가 주도한 게 아니냐는 것.
ㅡ 통계상 월세거래가 늘어난 것에는 2021년 6월부터 시행된 전월세 임대차 신고 의무화때문에 오피스텔, 원룸 등 준주택의 월세계약신고가 반영된 것도 있고, 아파트에 비해 월세 부담이 적은 연립, 다가구주택의 월세화도 가속. 특히 저소득층 1인가구는 저렴한 이런 월세를 많이 찾아.
ㅡ 고금리와 집값 하락... "과거 임대인이 선호하던 월세 계약을 최근 고금리와 대출 규제 여파로 임차인이 원한다는 점이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
ㅡ “전세는 찾는 사람이 없어 매물만 쌓이고"
ㅡ "월세는 저축을 깎아먹는다"는 고정관념은 이제 끝? 기사는 이렇게 해석하면 되나? (지난 몇 년 동안의) 전세가 급등, 주택가격 하락(전세금을 받지 못하는 깡통주택위험, 굳이 전세를 끼고 집을 사려는 투자수요감소), (전세대출자금)금리급등
ㅡ “월세 선호는 부동산 침체기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현상”, “국내 임대차 시장에서 갈수록 월세 비중이 커질 것”
전세와 월세의 미래?
ㅡ 주택가격추이에 따라 전세거래량은 다시 회복될 수도 있다는 주장도.
ㅡ "보증금을 1년치 월세 정도로 확 낮춘 대신 세입자의 신용도와 월세 지불 능력에 따라 차등화한 미국·호주식 월세제도는 어떤가"
ㅡ 국내 주택 시장은 아파트와 비아파트로 나눠보자는 주장. 아파트가 아닌 주택쪽은 저소득층 수요가 크고 적은 보증금 + 높은 월세비율, 중산층 이상 수요가 있는 주택(아파트)도 보증금을 받기는 해도 월세비율이 높아질 것. 어쨌든 완전 전세는 1
PS.
기사에 언급된 "마래푸 "가 왜 언급되나해서 조금 찾아본 것. 이건 지역도시공사의 재개발 임대주택. 당시 파격적인 조건에 매우 적은 가구수가 풀려서 인기있었다는 내용인데, 위 기사 주제와 직접 연결되는 맥락은 없지만 적어둔다.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2082171491
"서울주택도시공사(SH)(......) 마포구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 전용 59㎡는(......) 재개발 임대주택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무주택 세대주인 철거민과 저소득 무주택자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 전용 84㎡ 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분양 전환은 되지 않는다. 기본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2년마다 재계약할 수 있다.
임대료는 시중 시세의 60~80% 수준이다. 마포구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 전용 59㎡는 보증금 4996만원에 월 임대료 25만7000원으로 공급된다. 용산구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스퀘어’는 전용 40㎡ 기준 보증금 5260만원, 월 임대료 22만8800만원 선이다. 서울시 주거안정대책에 따라 이번 공급 물량에 한해 최초 2년간 임대료의 80%까지 임대 보증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해링턴스퀘어 전용 40㎡ 조건을 80%로 전환하면 보증금 8539만원, 월 임대료 4만5700원이 된다. 다만 2년 뒤에는 다시 60%로 변경해 재계약해야(......)
청약 대상은 공고일인 19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다. 소득 여건은 가구당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다. 가구 총자산이 3억2500만원보다 낮고, 보유 자동차 가액이 3557만원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 한국경제신문 2022.8.21
매일경제신문 2022. 9.13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9/808159/
재개발임대주택의 높은 인기는 기본적으로 저렴한 임대료 때문으로 분석된다. 재개발임대주택의 임대료는 시중 시세의 60~80% 수준이다. 마포래미안푸르지오(전용 59㎡ 유형)의 임대료는 보증금 4996만원에 월임대료 25만7000원이다. 최근 이 단지에선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260만원으로 전월세 거래가 이뤄진 바 있다. 비슷한 수준의 보증금에 월임대료는 시세의 10%만 내고 안정적인 거주를 할 수 있는 셈이다.
올해의 경우 금리급등기의 월세화 현상 강화로 공공임대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 "금리인상에 따른 대출부담은 저소득층일수록 더 클 수밖에 없다"며 "가뜩이나 공급이 부족한 서울에서 무주택 저소득층이 공공임대아파트로 몰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
ㅡ 매일경제신문 2022.9.13
- 하는 김에 고가주택과 저가주택도 나누는 게? 서울과 수도권 비싼 아파트단지 주택값이 올랐네 내렸네하며 주택정책을 이래라 저래라하는 건 피부에 와닿지 않는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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