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력 장애와 치매의 진단과 치료(임재성), 기억력 장애와 치매 - 치료와 예방(이재홍) (서울아산병원)/:/ 치매예방 생활습관(박기형/가천대길병원)

서울아산병원 유튜브 영상입니다. 관련해 몇 가지가 보여서 정리해봅니다.

스크린샷과 강연 받아쓰기 모두 일부분입니다. 관심있다면 영상을 직접 보세요. 이야기가 많습니다.

 

★ 기억력 장애와 치매의 진단과 치료 -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임재성교수

약 40분 정도 되는 영상입니다. 

글씨가 너무 작으면 영상을 보면서 전체화면모드로 키워서 보세요.

설명이 자세하기 때문에, 그냥 영상을 먼저 보세요.

 

https://youtu.be/WYRtcJNXHQ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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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에 의한 기억력 저하 vs 치매

치매일 때는 뇌기능이 정상일 때보다, 혼자 생활하기 힘들어지는 시기가 빨리 온다.

치매 치료는 혼자 생활할 수 있는 기간, 온전한 정신생활을 할 수 있는 기간을 최대한 늘리는 것이다.

 

 

건망증과 치매

 

인지기능과 일상생활능력

 

노화에 의한 기억력 저하 vs 치매

 

치매의 원인질환들

 

알츠하이머병

 

혈관치매

 

혼합형 치매

 

루이소체 치매 *

 

전두측두 치매

 

가성 치매, 섬망 *

섬망은 고열로 앓거나 큰 병으로 생활하면 생기기 쉽다. 그 자체는 치매가 아니지만 치매소인이 있는 환자에게 더 잘 생기므로 추적관찰 필요.

 

치매 진단: 인지기능검사, 혈액검사, 뇌영상검사

인지기능검사는 10분짜리 선별검사(보건소) 등이 있고, 여기서 이상이 있다고 보면 1~2시간짜리 종합검사로 이어진다. 장기요양등급을 받는 치매환자는 모두 다 거치며 진단해야 한다.

 

인지기능검사

 

혈액검사: 내분비질환, 비타민결핍, 내과적 질환, 감염성 질환 확인

 

MRI검사를 하는 이유: 뇌종양, 뇌출혈 여부 확인. 치매 원인질환 판독

 

치매 확인은 인지검사로, 어떤 병인지는 혈액/영상검사로

 

PET 검사: 뇌 위축이 나타나기 전에 알츠하이머병 원인으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단백질의 뇌내침착여부 확인

MRI영상으로 확인되지는 않는데 환자의 행동은 치매일 때, 이른 나이에 발병했을 때 등. 아직은 보험급여가 안 된다.

 

치매의 치료는 중증화를 막는 것.

"누군가의 보호가 필요한 시기", "24시간 간호가 필요한 시기"를 최대한 늦추는 것.

(조사결과 중증은 100명 중 15명 정도다. 경증, 중등도인 사람이 악화가 늦게 되게 할 수 있는 게 치료)

* 작은 글씨는 영상을 보면서 전체화면으로 보세요.

 

치매약의 원리: 신호전달을 돕는 것. 신호를 증폭하거나 잡음을 줄이거나.

 

치매 치료약

 

비약물치료, 인지중재치료

이건 병원말고 다른 기관에서 하는 것.

* 작은 글씨는 영상을 보면서 전체화면으로 보세요.

 

치료는 빨리 시작할수록 수명이 다할 때까지 오래 오래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며 혼자서 생활할 수 있다.

 

치매를 예방하는 생활

 

 

 

 

*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기억력이 떨어지는 경우 노화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 반드시 인지검사로 치매 여부를 확인하고 혈액검사와 뇌영상검사로 원인질환을 확인합니다.
* 치매 치료의 목표는 중증화를 막는 것입니다.

 

 

위의 영상은 차분한 상담분위기고

 

 

 

아래는 강연같은 영상. 1시간짜리.

★ 기억력 장애와 치매 - 치료와 예방 - 서울아산병원 이재홍교수

https://youtu.be/MC6GIZpqRN0

ㅡ 스스로 돈관리하고 혼자 생활할 수 있는 단계는 아직 치매라고 안한다. 인지기능은 기억력뿐 아니라 다른 지각능력, 언어능력, 계산능력, 판단력 등을 포함. 이런 것이 안 되면 그 때가 치매의 시작.

ㅡ 기억력 장애의 원인: 노인성 건망증, 가성 치매, 치매 질환

 

ㅡ 노인성 건망증: 기억력만 떨어짐. (치매환자는 다른 인지기능도 떨어짐)

대부분의 노인이 경험하는 정상 노화과정.

세세한 사실을 잊어버림.

누가 귀띔을 해주면 금방 기억해낼 수 있음.

다른 지적 능력은 유지됨.

 

ㅡ 단순 건망증과 치매를 구별하기 어렵다. 대략("주먹구구식으로")

사건의 일부를 잊느냐, 사건 자체를 잊느냐?

힌트를 주면 기억하는가, 못하는가?

건망증을 인지하고 노력하느냐, 안 하느냐?

다른 인지기능은 괜찮은가, 아닌가?

 

ㅡ 모든 건망증이 치매는 아니다.

하지만 치매도 초기에는 건망증과 증상이 비슷하다.

점점 심해지면 병원에 와봐라.

 

ㅡ 가성 치매

우울증에 의해 생기는 치매.

겉모습은 치매환자와 비슷하다. 하지만 실제 뇌손상은 없다.

 

ㅡ 치매의 기억력 저하

치매환자는 최근기억부터 잊어버린다. 그리고 새로운 기억이 잘 안 되거나 생각해내지 못하는 것이 심해진다.

ㅡ 인지 증상: 기억력, 언어능력, 공간감각, 집중력, 계산력, 실행능력, 판단력, 이해력 등.

ㅡ 행동 정서 증상: 이해력, 불안증, 불면증, 망상, 고집스러움, 같은 행동 반복, 배회, 공격성, 성격변화.

 

ㅡ 치매의 원인질환

퇴행성뇌질환, 뇌혈관질환,

기타 질환(2차치매)

 

ㅡ 치매진단

내과적 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엑스레이, 심전도 등

심리검사: 인지기능 => 신경심리검사, 불안, 우울, 성격변화 => 심리검사

간이정신상태검사 총점 30점에 24점 이상이면 OK. K-AD8

신경인지기능검사

뇌영상검사: MRI, CT, SPECT, PET 등.

 

의학적으로는 어떻게든 되도록 일찍 발견해 진행을 늦추는 조치를 하는 것이 좋다.

 

인지기능개선제는 경증과 중등도치매에 효과. 증상개선은 되는데, 근본적으로 뇌세포 손실을 막지는 못한다.

 

치매예방 생활수칙

 

 

 

 

 

 

 

PS.

★ 치매 예방 ✔ 생활습관에 답이 있다! /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박기형 교수

https://youtu.be/3F0MHwFa-V0

 

운동해라! 운동해라! 운동해라!

운동은 아밀로이드 침착을 줄일 수 있고,
운동은 기억을 증진시키고 해마용적을 늘린다.
운동은 치매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모든 연구에서 어떤 약보다 확실하다.
걷기도 중요하지만, 근력운동을 해서 근육을 꼭 붙잡아라.

 

 

식사.. 지중해성 식단 + DASH식단(심장에 좋은) = MIND식단: 

(영상에서 약간 고칠 부분을 얘기해준다)

 

MIND식단은 "튀기지 않은 것"이다.

치즈는 나쁘지 않지만 가공치즈는 글세?

채소와 통곡물과 견과류를 잘 먹어라.

 

그리고

 

충분한 수면

잠을 잘 자면 기억력이 좋아지고 치매가 예방된다.
수면부족은 경도인지장애와 치매를 유발하는 요인입니다.

 

자기 습관에 맞게 개운하고 충분하게 자라.

너무 오래 자도 좀..(이란 부분은 너무 오래 자는 것 자체가 그 사람의 원래 수면습관이 아닌 질병이나 무언가의 영향일 가능성도 생각해야 할 듯)

 

 

나쁜 아밀로이드단백질을 잠자는 동안 뇌밖으로 배출해낸다.

 

치매에 관한 연구가 되면서, 점점 예방/관리할 수 있는 요소가 늘고 있다.

 

=> 40%로 증가했는데 아직 수면이 들어가지 않은 것.

 

그래서, 대중교육이 잘 돼있고 보건수준이 높고 복지가 잘 돼있는 선진국에서 중증 치매환자의 유병률은 줄어들고 있다는 연구가 있다. 

 

"정상인에게 '치매예방약'은 없다. 이미 알츠하이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 경도인지장애인 환자들에게 효과가 있는 약은 있지만 나름의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정상인이 쓸 것은 아니다. 정상인은 생활습관으로 예방하는 것이 제일 좋다."

 

 

 

※ 적은 내용은 영상의 일부분입니다. 되도록 영상을 보세요. 길기 때문에 시간없으면 1.25~1.5배속으로 돌려보셔도 들을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