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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진 서방정 40mg/20mg (진통제/전문의약품)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

타진 서방정 40mg/20mg (진통제/전문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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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코돈염산염/날록손염산이수화물)

의사가 처방하는 전문의약품이며, 아이알코돈과 같은 종류의 매우 강한 진통제입니다. 아이알코돈과 마찬가지로 전문의약품이며, 의사도 함부로 처방하지 않는 종류.


수술 후 통증이나 그 외 중증질환치료때 한정적으로 사용하는 듯.

처방할 때도, 타진이나 아이알코돈은, 규칙적으로 먹으라는 진통제(아스피린계통이나 울트라셋같은 것. 사실 울트라셋도 강하다고 따로 주는 경우가 더 많을 겁니다. 이부프로펜같은 건 같이 소분해 넣어주지만)하고는 달리 다른 처방약과 같은 포장이 아니라 따로 주면서, 아주 아플 때만 먹되 먹더라도 연속으로 먹지 말고,.아무리 자주 사용하더라도 아침저녁이란 식으로 간격을 띄어 먹으라는 정도.[각주:1] 마약성진통제에 속하기 때문에 남은 약이 있다며 마음대로 늘리면 안 되고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 지시를 받아 사용해야 하는 종류라고 한다. 아래 설명을 보면 처방이력에 따라 시작용량이 다르고, 일일 최대용량제한도 있다. 

 
https://nedrug.mfds.go.kr/pbp/CCBBB01/getItemDetail?itemSeq=201104437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의약품제품정보 상세보기(타진서방정 40/20mg)

1. 이 약은 씹거나 부수지 말고 그대로 복용하여야 한다. 만일 씹거나 부수어 복용 하면 약물이 신속하게 용출되어 잠재적으로 독성을 일으킬 수 있는 양이 흡수될 수 있다. 통증치료에 있어서

nedrug.mfds.go.kr

 
 
ps.
부작용은 변비 또는 다른 대장증상이 대표적이다. 날록손이 들어가서 아이알코돈에 비해서는 완화됐다고는 하지만, 마찬가지로 이 약도 장복하면 변비가 생길 수 있고, 때로는 설사나 그 정도는 아닌데 개운하지 않은, 화장실에서 불편한 경험을 하기도 한다. 아이알코돈과 마찬가지로, 아파서 사용하지, 오래 쓰면 좋을 게 없는 진통제다.

 

(여러 진통제의 부작용인데, 환자에 따라서는 변비나 장운동이 나빠져서 고생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약이 아니라도 설사나올 때 먹는 약과 변비일 때 먹는 약을 같이 오래 먹다가는 장운동이 나빠져서 오랫동안 고생할 위험도 있다. 의사들이 일부러 그런 조합으로 약을 처방하지는 않지만, 자기가 먹고 있는 약이나 치료 중인 질병을 진찰실에서 알리지 않고 증상만 말해서 이 의사에게 이 처방, 저 의사에게 저 처방을 받은 것이 상충될 수도 있고[각주:2] [각주:3], 처방약을 먹다가 이런 증상 저런 증상이 있다며 약국에서 반대효과를 내는 일반의약품을 사서 같이 먹다가 그런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만약 퇴원하면서 "통증이 심하면 주치의에게/입원해있던 병동 간호사실 전화번호로 연락하라"는 말을 들은 사람이라면, 이 약을 받았더라도 이것을 계속 먹으며 참아서는 안 되는 종류의 통증도 있는 걸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어떤 병은 응급실가야 하는 증상이 날 때 특정 부위에 통증이 심하거나, 발열이나 오한이나 맥박이상이 함께 온다. 그런데 그걸 참는다고 진통제를 먹으며 버티면 안 된다.[각주:4] 그런 경우를 잘 구별해야 한다.
 

  1. 안 그런 처방을 받은 분도 계시겠지만, 우리집에서 받아본 처방은 그랬다. [본문으로]
  2. 운없으면 똥잘나오게 하는 약과 설사그치게 하는 약이 중복될 수  있다. 이런 걸 오래 먹으면 장이 망가진다. [본문으로]
  3. 서로 상쇄하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같은 효과를 노린 약을 중복처방받아 효과가 너무 강하게 나와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A내과의원과 B비뇨기과의원에서 각각 다른 질환에 대한 처방을 받았다고 하자. 두 의원 다 주된 목적으로 처방한 약이 위장에 문제를 안 주게 하려고 위장쪽 약을 넣어줬는데, 그게 중복된 게 마침 그 환자에게는 과해서 불편했다는 식으로. [본문으로]
  4. 그랬다가는 아주 위중해진 다음에 실려가거나, 진통제빨로 응급실까지 자기 발로 걸어들어가서는 갑자기 쓰러질 수도 있으니까. 그러면, 특히 사전에 무슨 약을 먹었는지 의료진이 복약정보를 제공받지 못한 경우라면 더 문제가 된다. 살고 싶으면 이러지 말자. (119타고 갈 때라면, 특히 지금 가고 있는 응급실이 있는 병원에서 처방받지 않은 약을 먹고 있다면, 구급대원에게 보호자가 전부 이야기해야 한다. 자기발로 응급실에 간 경우라면 응급실에서 접수할 때 직접 전부 이야기해야 한다. 그때 "답정너"하면 안 된다!). 의료진이 진단할 때 오진할 수도 있고, 확실하게 알기 위해 검사를 더 하게 되면 진단하거나 조치하는 데 더 오래 걸릴 수도 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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