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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Geek's
청장년 당뇨병 증가추세. 치료 안 받고 방치하는 사람 많아 본문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기반의 당뇨병 관리지표 심층보고서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358192
간접적인 방법으로 유추한 것이기는 한데,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는 이야기입니다.
젊을수록 국가검진에서 전당뇨로 나와도 결과지를 받아볼 때만 이제 생활 조심해야지하고는 병원도 안가고 결심도 잊어버리기를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그리고 그런 사람일수록 병원가서 진단받지도 않고 그러니 처방받아 약먹지도 않는다는 것.
그리고 기사 끝에 나온 것:
아울러 당뇨병 유병자의 혈관 합병증 예방을 위해 당화혈색소, 혈압, LDL콜레스테롤 등을 조절하는 데는 남성의 경우 연령이 낮을수록, 근력 운동을 하지 않을수록 관리가 되지 않았다. 여성은 낮은 교육 수준이 영향을 미쳤다.
반면, 평소 운동을 좋아하고 단백질을 신경써 먹는 등 자기 몸관리에 신경쓰는 사람이라면 당뇨병에 걸려도 대응을 잘 한다.
조금 더 자세한 기사
3-40대 당뇨병 인지율-치료율 저조..집중관리 필요 - 의학신문 2023.12.21
질병청, 21일 당뇨병 관리지표 심층보고서 발간
당뇨병 유병자의 인지, 치료는 지속 개선된 반면 조절 수준은 정체
3-40대 당뇨병 인지율-치료율 저조하고 조절율도 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13063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한 당뇨병 관리수준에 관한 심층분석 결과, 당뇨병 인지율과 치료율은 남녀 모두 증가 추이를 보였으나, 당뇨병의 조절률은 인지율, 치료율과는 다르게 큰 변화 없이 25% 수준이었고, 혈관 합병증 예방을 위한 조절률도 10%미만으로 고혈압, 이상지질혈증에 비해 관리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당뇨병은 고혈압이나 이상지질혈증보다는 그 치료에 있어 반드시 식생활을 바꿔야 하는 번거로움이 더 크죠. 그래서 저러는 게 아닐까.. 하지만 결코 가벼운 병이 아니라서 고혈압이나 이상지질혈증처럼 온몸의 조직과 장기를 서서히 고장내고, 그리고 나중에 실명하고 혈액투석해야 하고 발이 썩어들어가는 병인데.
* 조금 검색해본 것.
당뇨병 인지율, 치료율, 조절률 추이, 2013–2021
https://www.phwr.org/journal/view.html?uid=356&vmd=Full
*당뇨병 유병률: 공복혈당이 126 mg/dL 이상이거나, 의사진단을 받았거나, 혈당강하제복용 또는 인슐린 주사를 사용하거나, 당화혈색소 6.5% 이상인 분율, 만 19세 이상
†당뇨병 인지율: 당뇨병 유병자 중 의사로부터 당뇨병 진단을 받은 분율, 만 19세 이상
‡당뇨병 치료율: 당뇨병 유병자 중 현재 혈당강하제를 복용 또는 인슐린 주사를 사용하는 분율, 만 19세 이상
§당뇨병 조절률(치료자기준): 당뇨병 치료자 중 당화혈색소가 6.5% 미만인 분율, 만 19세 이상
다른 기사
2030세대, 당뇨병 심각성 알지만 '60%' 본인 혈당 몰라 - 메디칼옵저버 2023.11.8
대한당뇨병학회·노보, 세계당뇨병의 날 맞아 당뇨병 인식조사 결과 발표
"2030세대 당뇨병 유병률 급증하지만 인식과 관리 수준은 미흡"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7756
ㅡ 2030세대, 진단기준 인지율·관리수칙 실천율 제자리
ㅡ 2030세대 당뇨병 비진단자 중 당뇨병을 '심각한 질환'이라고 인식한 사람조차 자신의 공복혈당이나 식후혈당 수치를 아는 사람은 10명 중 4명에 그쳤다(42.5%, 308명 중 130명). 당화혈색소 인지율은 이보다 은 27.9%로 조사됐다(308명 중 85명).
ㅡ "2030세대는 질병 위험도가 낮을 것으로 생각해 당뇨병을 간과하기 쉬운 연령대다. 숨어 있는 당뇨병 환자와 당뇨병 고위험군을 발견하기 위한 국가적 개입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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