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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신 장례문화: 1인가구-가족파편화와 저출산-인구고령화 본문

기술과 유행/인구

일본의 신 장례문화: 1인가구-가족파편화와 저출산-인구고령화

일본은 기존 사회추세에 코로나19유행이 등을 떠민 것 중 하나. 물이 찰랑찰랑하도록 가득찬 잔을 흔들어준 격.
그리고 그 추세에 가속도가 붙었기로는 일본보다 더한 우리나라에 주는 함의.

https://naver.me/xl1ImkyY

“우리도 일본처럼 장례식 하자”…어떻게 하길래 이런말 나왔나

고금리·고물가로 가계부담 커져 지출 느는 경조사 문제로 갈등도 일본서는 장례문화 간소화 진행 1인 가구 많아진 국내서도 필요성 부쩍 높아진 대출금리와 상당기간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가

n.news.naver.com

ㅡ 고령화, 핵가족화, 1인 가구 증가, 가족과 친족 파편화

ㅡ 장례비용과 묘소비용: 로봇스님 독경, 증강현실 묘지 등 시도

ㅡ 드라이브 스루 조문: 2017년에 생겼고, 원래는 차에서 내리기도 힘든 노약자를 위한 발상에서 시작.

ㅡ 하이테크 납골당: 주차타워같이 공간을 활용하는 방식. 방문자가 면회실 단말기에 카드를 대 인식시키면 고인의 생전 모습 등을 재생하면서 유골함이 레일[각주:1]을 타고 운반돼 등장.[각주:2]

ㅡ 직장(直葬): 코로나19 대유행때, 장례식없이 화장까지.[각주:3]

ㅡ 장례비용부담(과 관계단절 등)으로 가족장, 1일장, 1인장례 [각주:4] 등 간소화 사례도.

ㅡ 고독사는 또다른 사회일면.[각주:5]
"고독사 등에 따른 특수청소 형태의 유품정리 서비스 또한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자연스럽게 확대될 전망"
ㅡ 2022년 보건복지부,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 국내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기준 3378명. 자살이 늘어나는 추세.


"요람에서 무덤까지"는 사회복지정책의 이상을 짚은 구호 중 하나일 텐데요, 거기서 "무덤"이 색다른 의미로 다가온, 조금 착잡한 기사였습니다.

  1. 종합병원 채혈실에 있는 그것비슷할 듯. [본문으로]
  2. 이용료를 저렴하게 하려는 발상에서 시작한 듯. [본문으로]
  3. 우리도 이것이 논란이 된 사례가 있었다던데. [본문으로]
  4. 1가구 1자녀인 가정이 반복되면, 그 자녀가 모두 결혼하더라도 인구는 세대마다 반으로 줄어갈 뿐 아니라, 촌수가 가까운 친척도 없어지겠죠. [본문으로]
  5. 가족 파편화만이 아니라, 공동체의 씨줄과 날줄이 일터에서 물러난 사람을 붙잡지 못하고 있고, 본인도 경제적, 사회적 이유로 탈락한 것?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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