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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새 카메라 NX10 : dpreview.com에 올라온 프리뷰를 보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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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새 카메라 NX10 : dpreview.com에 올라온 프리뷰를 보고

아래 글은 그냥 잘 모르는 사람이 관련글을 읽고 쓴 감상입니다.

일단 DPReview.com 에 올라온 링크를 먼저 겁니다.
http://www.dpreview.com/previews/SamsungNX10/

카메라 무게는 렌즈빼고 바디만 350g정도, 렌즈 포함 500g정도입니다. 30mm F2 렌즈(이게 팬케이크 렌즈인 모양)가 85g이므로, 렌즈와 배터리 포함이 그 정도란 얘기같습니다.
최근 모델로 치면 마이크로포서즈 규격인 올림푸스 E-P1( Olympus E-P1) 보다 조금 무겁습니다. 올림이 배터리없이 335g, 삼성이 바디만 355g. 삼성쪽은 보통 SLR외양을 하고 있고, 올림은 자기네 과거 제품 오마쥬라서 그냥 레인지파인더(RF)카메라 모양입니다.

1400만 화소에 대형 CCD, ISO6400에 렌즈 교환형. 올림푸스 E4x0 시리즈하고도 유사한 부분이 있군요. 보통 DSLR과 같은 CCD규격을 사용했고, 보통 SLR모양인 점은 SONY DSC-R1을 연상하게 합니다. 그러면서 NX10은 NX마운트라는 자체 규격을 써서 렌즈를 교환할 수 있으면서 DSLR에 있는 미러를 생략하고 전자식 파인더를 썼다는 점에서는 최근 나오는 마이크로포서즈 카메라와 비슷합니다. 자체 규격 렌즈를 쓰지만, 펜탁스 마운트와 호환되도록 어댑터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까지의 호환인 지는 아직..

그러고 보면, DLSR들이 동영상 촬영 기능을 넣거나, 거기까지는 아니라도 LCD화면에서 live view화면을 보며 컷을 잡을 수 있게 된 요즘 - CCD과열 문제를 어떻게든 피하고 있으니 - 미러란 건 필수품에서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껌껌한 사각 공간에 눈을 박고 구도를 잡는 맛은 해본 사람만 알고 그 맛은 확실히 전자식 파인더로는 못 느낀다고 하지만요. ^^; NX10의 파인더에 대해서는 저는 잘 모르겠는데, 여기를 참고. 이 리뷰 앞의 스펙상 표현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보여서 더는 적지 않겠습니다.

저 리뷰를 따라 읽어보며 느낀 점 하나는, 분명히 이건 플래그쉽 라인이나 바로 그 아래에 들어갈 텐데, 자잘한 기능이 몇 가지 보이지 않았습니다. 시간을 두고 다시 읽어봐야겠지만 말이죠. 하나는 플래시관련 기능 중 일부입니다. 다른 하나는 인터벌 촬영같은 것. 마이너 기능이기는 하지만 그 정도는 들어갈 고급형일 텐데.. 관련 기능 메뉴는 여기

다른 한 가지 의문점은 3인치 AMOLED스크린을 쓰는 강수를 두었으면서, 수동 초점을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바로 화면을 찍어 잡을 수 있게 하지 않은 것입니다. 요즘 삼성 디카들은 초점은 잘 잡을 수 있게 됐나요? 그런 자신감이라면 뭐.. 그래도 아쉽다는 거.

또 한 가지는 바디에는 IS(image stabilizing) 기능이 없다고 표시된 거. lens only라고 표기된 것으로 봐서 렌즈에 포함된 모양이군요. 삼성이 자랑하던 전자식 IS도 안 넣었단 말일까.. CCD 먼지떨이 기능은 들어있군요.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삼성카메라 목록을 가격순으로 정렬해 보면, NX10은 50만원대인 하VLUU WB5000보다는 상위 모델임이 분명합니다. 작년 가을에 발표된 WB5000은 DSLR모양이지만 일체형인 전통적인 하이엔드 카메라고, 그 위에는 2008년에 발표된 GX-20이 90만원대부터 보입니다.

가격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올림푸스 목록을 보면, 50만원 아래에 하이엔드 컴팩트가 있고, 마이크로포서즈 E-P1, P2가 100만원 위아래로 있습니다. 최상위 모델이 150정도. 보급형 DSLR은 스펙트럼이 넓군요. 몇십 정도에서 분포.


NX10은 기능은 평이해보이지만, 삼성카메라이므로 일단 점수를 얻을 것입니다(그걸 이해못하는 사람들은 삼성카메라의 국내 시장점유율도 이해못하시겠죠). DSLR의 크기가 부담스럽지만 국산을 찾고싶은 사람들이 '삼성은 그런 거 없냐?'고 물을 때 내놓을 수 있는 제품일 겁니다. 그리고, 컴팩트디카보다 시장성장률이 높고 부가가치도 높은 DSLR기계들이 더 가볍고 악세사리 부담도 덜하고 더 사용하기 쉬워지며 친화적으로 바뀌고 있는데 삼성에서는 지금까지는 라인업이 없었으니 그래서 내놓은 것이기도 할 겁니다.
(어떤 DSLR? 올림푸스 E400이 나왔을 때 사람들이 가졌던 기대 말입니다.)


위 글은 그냥 잘 모르는 사람이 관련글을 읽고 쓴 감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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