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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나 온라인으로 사서 집에서 해먹는 냉면의 육수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기호식품, 식료품 등

마트나 온라인으로 사서 집에서 해먹는 냉면의 육수

종류가 몇 가지..

ㅡ 가격대는 가장 싼 것은 천 원에 3개, 보통이 개당 7백원대(면사랑, 대림선 등), 유명 브랜드가 1500원정도? 씨제이, 청정원쯤 되면 면+육수를 따로 사는 것보다는 세일코너에서 2인분이나 4인분을 사는 게 나을지도.[각주:1] [각주:2] [각주:3]

ㅡ 사골맛, 동치미맛 등. 저는 동치미가 무난했습니다.

ㅡ 상온보관, 냉장이나 냉동.. 이건 잘 모르겠네요. 마트에 보면 상온박스에 두는 것도 있고 냉장칸에 두는 것도 있고.. 유통기한은 한 1년 정도로 나오는 듯.

ㅡ 250~340ml 봉지를 부어먹는 방식, 몇십 ml 짜리 농축육수를 찬물에 8배 희석해 먹는 방식. 후자는 라면이나 국수처럼 건면을 상온유통하는 냉면[각주:4]에 스프로 들어가는 방식인데, 그냥 냉면도 유통비를 줄이기 위해서인지 들어갑니다.
냉면육수는 상온보관도 있지만 여름에 그러기에는 꺼림직해서 냉장고에 넣어두는데, 그럼 부피를 차지하니까 농축육수도 괜찮더군요. 어차피 봉지당 7백원정도까지의 냉면육수는 농축이나 아니나 제 혀는 큰 차이는 잘 모르겠어서..

맛차이가 의외로 나는 게 비빔양념장인데, 저는 팔도비빔면의 검붉은색 달콤매콤상큼한 양념장맛을 좋아합니다. 같는 씨제이것이었다고 기억하는데, 언제 주문한 것은 비빔장이 그런 맛으로 와서 잘 먹었는데, 언제 주문한 건 양념장이 새빨갛고 맵기만 해서 거의 못 먹었네요. 봉지에 "매운 양념장"이라고 적혀있던데 그럼 덜 매운 맛도 있나? 주문할 때는 그런 말이 없었습니다.

  1. 아무래도 이쪽이 더 맛있는 느낌. 면 양은 좀 적습니다. 식자재브랜드의 냉면사리 1인분이 200그램인데, 이런 건 150~175그램 정도던가 그랬습니다. 대신 연겨자나 다른 게 더 들어있을 수 있어요. [본문으로]
  2. 아니면 온라인에서 10인분을 주문하는 것인데, 큰 브랜드라도 10인분으로 나오는 건 급식용같았습니다.[footnote]식자재용 브랜드와 소비자용 브랜드로 나오는 것은 맛은 구별이 안 될 지라도 보통 후자가 구성성분같은 데서나마 좀 더 윗급으로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본문으로]
  3. 식자재마트에 가서 면사랑 냉동사리와 냉동육수를 10인분 사면 1만원대 초반입니다. 그 주의 세일품을 사면 조금 더 쌀 수는 있겠죠. [본문으로]
  4. 청수냉면, 둥지냉면 등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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