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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병의 치료기회는 3번 있다/ 여름철 건강하게 콩팥나기 (김세중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질병과 건강

콩팥병의 치료기회는 3번 있다/ 여름철 건강하게 콩팥나기 (김세중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콩팥병의 치료기회는 3번 있다.

콩팥병의 위험인자만 있는 경우 당뇨, 혈압, 당백뇨검사하고 발병예방

콩팥병이 진단됐을 때 진행을 억제하고 합병증을 조절하는 표준 치료법

말기신부전증에 갔을 때도 투석, 이식 등.

 

1시간 30분 정도 되는 분량입니다. 보면서 기억하기 위해 받아적습니다. 틀리게 적은 부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여름철 건강하게 콩팥나기(23.6.23) 신장내과 김세중 교수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https://www.youtube.com/live/ge9gpTOUcLM?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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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신장)이란, 콩팥의 기능이상 증상과 만성콩팥병이란

신장의 기능은 소변을 걸러주는 것말고도 호르몬분비와 비타민 관계, 그 외 다양한 기능이 있다. 콩팥병이 생기면 그 기능들이 다 문제가 된다.

 당신의 콩팥상태 점수는?

 

인스턴트 식품의 인, 염분, 방부제성분 등이 나쁘다.

콩팥에 나쁜 것들!

탈수

고혈압

CT조영제, 일부 항생제와 소염진통제(NSAIDs; 아스피린 등), 중금속, 한약재, 감염, 요로폐쇄

 

 

환자를 위한, 여름철 콩팥 관리를 위한 원칙

여름이 되면 콩팥기능이 나빠져 병원을 찾거나 입원하는 사람이 는다.

 

기온이 높아질수록 입원환자는 늘어나: 탈수 -> 요산증가, 혈액순환장애

 

 

수분을 적당히 섭취할 것!

 

소변색을 이용한 수분 섭취 가이드

 

나이들수록 신장기능은 떨어지는데, 노인인구 증가 -> 신장질환자 증가

 

노인들은 물을 적게 마신다. 그러면서 물을 빼먹는 음료를 먹는 사람도 있다.

노인은 물을 적게 마시지만, 몸 자체도 물을 적게 품어서 수분부족에 더 취약하다.

 

노인의 콩팥은 조직도 열화되고 물혹도 생기고 사구체여과율도 내려간다.

 

심방나트륨이뇨호르몬(atrial natriuretic peptide)

노인 탈수환자

 

수분공급 음료수: 생수가 제일 좋다. 과일주스는 혈당있거나 콩팥병이 심한 경우 비추천, 커피/알콜/고단백음료는 이뇨효과가 있어 수분보충용은 아님, 식사와 함께 80% 수분 섭취.

노인은 물도 따로 잘 안 먹으면서 식사를 제대로 못해서 수분부족인 사람이 많다.

수분섭취 주의사항, 물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상황

 

 

과일, 야채의 지나친 섭취 주의

DASH다이어트 등 고칼륨식이는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서, 혈압약이 마땅하지 않던 때는 고칼륨식품을 선호하기도 했다. 문제는 콩팥병 환자에게는 칼륨을 많이 먹는 게 나쁠 수 있어서, 콩팥병 2단계까지는 먹지만, 3기 이후의 환자들은 고칼륨혈증(칼세미아)를 예방하기 위해 칼륨을 적게 먹어야 한다. 그리고 칼륨은 채소와 과일에 많다. 그래서, 콩팥병환자들은 저칼륨식에 어울리는 채소와 과일도 알아두어야 한다.

 

만성콩팥병 4기에 일어나는 일

고칼륨혈증

칼륨이 적은 음식, 칼륨을 줄이는 식품처리

저칼륨식이라도 많이 먹으면 안 되고 제한하기.

콩팥병 3기 이후의 환자들은 데치기, 물에 담그기, 껍질과 줄기 제거하기 등 전처리를 해서 먹자.

 

 

 

콩팥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익히지 않은 날음식을 피하기. 

식중독이 생기면 탈수와 전해질장애를 더 주의하기.

 

조리하지 않은 음식 주의: 되도록 익혀 먹기, 그리고 콩팥감염병 주의

 

콩팥병 4~5기가 되면 요독증상으로 노폐물이 빠지지 않아 피부가려움이 심해지고 피부감염이 생길 수 있다. 그 관리 필요.

여름철 신우신염(요로감염) 증가

물놀이 후 고열이나 허리통증 주의

당뇨병 환자는 신우신염이 생기기 더 쉬운 취약한 몸이다.

 

콩팥병 환자는 여행 전에 주치의와 상의할 것.

 

"동반질환이 많다면, 처방전 사본이나 소견서 등을 미리 준비하여 응급상황에 현지 병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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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건 평소에도 알아두어야 하는 상식인데, 앓고 있는 다른 병이 또 있어서 지금 이 의사선생님말고 다른 의사선생님도 보고 있거나(내과, 안과, 치과 등), 평소 약국에서 사먹는 일반의약품이나 달아먹는 드링크가 있다면, 그런 것을 모두 적어놓거나 처방전(또는 약종류가 적혀 있는 약봉지)를 보관하거나 복사해 보관했다가, 병원갈 때 가져가기. 그러면 의사선생님이 그걸 보고 약처방할 때 참고하고, 또 겹치는 약에 대해서는 빼주거나 이렇게 하라고 말을 해줄 수도 있고, 끊어야 할 것이 있으면 얘기해줄 수 있다.

 

(의사도 바쁘고 글씨가 잘면 잘 못 볼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에도, 필요할까싶어서 지난 몇 년 동안의 국가건강검진결과표를 가지고 갔는데, 연필로 연도를 표시했지만 순서가 바뀌어있으니까 훑어보실 때 연도를 착각하시더군요. 종이에 연도가 인쇄돼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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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약을 잊지 말기. 쉽게꺼낼 수 있는 작은 가방에 넣어두기.

도착지 병원 중 혈액투석가능한 곳을 알아두기. 미리 예약하면 더 좋다.

 

약물 복용 시 한 번 더 확인

콩팥은 대부분의 약물을 배설한다. 의사와 약사에게 항상 콩팥병(신장병)이 있음을 말할 것.

배설하면서 콩팥에서 한 번 더 농축한다고.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는 일반의약품으로 흔하게 먹는다. 그러므로 조심할 것.

항생제와 CT조영제도 콩팥병있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모두 쓰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의사와 약사에게 나는 콩밭병(신장병)이 있다고 말해주어야 그걸 고려해서 조치한다는 말.

 

건강기능식품 먹지마라.

건기식은 건강한 정상인기준이지, 환자들이 멋대로 먹고 병낫는 종류가 아니다.

콩팥병 환자의 콩팥기능을 회복시키는 건강기능식품은 없다.

 

탈수를 유발하는 약물. 환자에 따라 처방이나 환자의 음식섭취를 조절.

 

 

이분의 다음 유튜브 주제:

ㅡ 콩팥을 지키는 혈압관리 방법

ㅡ 추석때 조심해야 할 음식

ㅡ 설날에 조심해야 할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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