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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 안 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및 만성신부전을 막기 위한 팁 [숫자로 보는 건강] (김세중교수/분당서울대병원, 2023.3.21.)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질병과 건강

신장이 안 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및 만성신부전을 막기 위한 팁 [숫자로 보는 건강] (김세중교수/분당서울대병원, 2023.3.21.)

일반적인 내용은 생략하고 몇 가지 메모만 적었습니다.

영상 자체는 십여 분 정도니까 길지 않습니다. 직접 보세요.

 

신장이 안 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및 만성신부전을 막기 위한 팁 [숫자로 보는 건강] (김세중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2023.3.21.)

https://youtu.be/tfI8Eg_Rd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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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체여과율에 따른 신장병 진행 정도.

신장병도 잘 티가 안 난다. 증상이 생겨 병원에 방문하면 이미 신부전일 때가 많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중요하다.

소변검사와 피검사로 신장 상태를 알 수 있다.

수치에 문제가 있으면 병원에 가서 신장문제인지 다른 탓인지 확인해야 한다.

 

 

신장관리는 1차예방, 2차예방, 2차예방.

1차는 건강한 사람

2차는 1~4단계인 사람들이 현재단계에 머무르기 위한

3차는 투석과 이식을 받는 사람들.

 

1. 신장병이 없는 상태 

위험인자관리는 건강할 때 + 경증일 때 모두.

반대로, "한 가지를 게을리할 때마다 투석을 받게 될 가능성이 3배씩 증가한다는 말"이라고 부연설명.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

꾸준한 운동과 체중조절

병원에서 처방받고 복용중인 약을 빼놓지 말고 먹어라.

운동은 하루 30분, 한주 5회 이상 땀이 나고 숨이 찰 때까지.

 

식습관 관리: 단백질은 고단백식이 금지, 나트륨은 권장량넘지 않게

단백질, 염분 섬취는 병기에 따라 의사가 지시하는 만큼 해라.

단백질의 경우, 중한 병기로 가서 의사가 먹지 말라고 지시하지 않는다면, 하루에 몸무게 1KG당 0.6~0.8G은 먹어야 몸을 유지할 수 있다.

 

(나트륨은 가벼운 병일 때는 권장량을 지키라는 정도네..)

우리나라 소금 섭취량은 8.3G정도라서 권장량보다 훨씬 많이 먹고 있으니 그렇다고.

 

라면 1봉에 든 소금을 4.5그램으로 계산하므로, 김치까지 먹으면 한 끼에 하루 섭취량을 훌쩍 넘는다.......

물냉면에는 6.7그램, 칼국수는 7.3그램.

 

그런데 갑자기 무염식을 하려면 입맛이 없어 근손실과 의욕을 잃을 수 있으니 주의. 소금은 조금씩 줄여라.

가장 짠 반찬부터 하나씩 빼보거나, 줄여보거나,

국은 국그릇말고 작은 밥그릇에 담아먹기,

국은 건더기만 먹고 국물은 먹지 않기

등을 시도해보기.

나트륨을 적게 먹으면 부종과 혈압이 내린다.

 

 

2. 신장병 1~2단계. 신장병 초기. 이제 신장병진단을 받은 상태. 중증으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한 노력

만성콩팥병 1~2단계는 비교적 초기여서 원인질환치료를 통해 악화를 막는다.

주요 질환: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신염, 다낭신.

 

 

2단계에서 생활습관은 1단계보다 더 엄격하게. 나트륨, 단백질, 칼륨, 물.

ㅡ 저염식은 엄격하게, 나트륨 하루 2000mg 이하

단백질은 몸무게 1KG당 1.2그램 이상 섭취 금지.

칼륨섭취는 콩팥병 1, 2 단계에서는 오히려 권장된다. WHO기준 3500mg. 혈관이완효과와 나트륨배출효과.

ㅡ 물은 감염이 있는 경우는 많이, 저나트륨혈증이 있을 때는 적게 마시기. 일부러 그러지는 말고 갈증이 날 때 적절히.

 

 

 

3. 신장병 3~4단계. 신장병 중기.

합병증을 점검하고 관리.

 

ㅡ 콩팥 합병증으로 빈혈 발생

ㅡ 골다공증과 혈관석회와 발생

ㅡ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하고, 식습관도 더 엄격하게 관리해야. 식사법은 또 다르다.

 

콩팥병 4단계 이상부터는 고칼륨식품 섭취 제한: 이때부터는 잡곡보다는 백미. 채소는 물에 담그거나 데쳐먹기, 칼륨이 많은 과채는 피하기.

 

 

4. 신장병 말기인 5단계. 투석을 하며 이식을 준비하는 때

투석을 시작하면 평생 지속해야 한다.

"투석은 끝이 아니라 새로은 생활 방식의 시작이다."

 

투석은 불편할 수 있지만, 잘 따라하면 요독증을 막을 수 있다.

신장이식을 받을 수 있다면 행운이지만, 이식은 신장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기능을 올려주는 것이므로 신장병 관리는 계속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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