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먹으면 신장을 망가뜨리는 약이 있다. 그리고 투석을 해야 하면 미루지 말기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이상호교수)

신장에 부담을 많이 주는 약이 있다.
처방약 종류 중 약 3할은 신장이 처리한다. (7할은 간)

ㅡ 신장병걸린 환자의 신장기능이 떨어져 대사하지 못해 혈중농도가 처방의도보다 높이 팍 올라가는 약이 있고

ㅡ 어떤 약은 건강한 사람은 괜찮은데 신장병환자가 잘못 먹으면 신장이 망가져서 투석해야 하는 상황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해 쓰거나 피해야 한다. 만약 신장질환이 있어 치료받고 있다면, 다른 병원에 가거나 약국에 가게 되면 반드시 말해라.


리터러시M 이라고, 개인건강관리앱 소개도 나옵니다. 먹는 약, 혈압, 혈당 등 자료를 입력하거나 불러와서 도움말주고 의학정보를 추천하는 앱이라고.

분량은 50분 정도입니다.

설마 나도? 신장 망가뜨리는 약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이상호) 의학채널 비온뒤
https://www.youtube.com/live/iBaEyUb9eQ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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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잘못 먹고 투석하게 된 사례

이와는 다른 경우인데, 이뇨제나 이뇨작용, 혈관확장작용이 있는 혈압약을 설사를 계속 하면서도 먹어서^[각주:1] 집에서 혈압재보니 혈압이 너무 떨어졌는데 계속 먹은 경우도 있다. 그럴 때도 신장에 안 좋다고.

투석을 받는 환자의 신장 상태 CT사진

만성산장병 진행과정

몸은 쉽게 나빠진다. 신장이 나빠질 계기도 한꺼번에 예기치않게 온다.

신장병환자가 특히 조심해야 하는 약

복약관리앱, 리터러시M

이후 문답인데, 볼 만합니다.
기억에 남는 내용.

ㅡ 혈액형이 달라도 이식하는 데 문제없다. 면역억제제를 몇 달 먹다보면 몸이 적응해서 그 약을 끊어도 되는 경우도 있더라.

ㅡ Q 신장투석을 권하는데 하기 싫어요..
A 투석치료는 잘 받으면 투석을 시작한 시점에서 상태를 고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만약 투석을 늦게 받으면 그만큼 더 나빠진 다음이 됩니다. (충치처럼??)


좋은 얘기 많았는데.. 폰으로 보니까 메모하기 불편하군요. :)

1. 의사가 혈압약은 꼬박꼬박 먹으라 했다고 해서.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