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인공지능 기반 X-ray 분석으로 수면무호흡증 진단

올 초에 나온 기사입니다.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58384 

인공지능 기반 X-ray 분석으로 수면무호흡증 진단

연구팀은 두경부 X-ray 영상 분석만으로도 수면무호흡증을 예측할 수 있는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 (......) 환자 5591명의 두경부 X-ray 영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학습과 검증을 통해 개발됐다. 내부 및 외부 테스트를 거쳐 성능 평가도 진행 (......)  

분석 결과 인공지능 모델은 'AUROC' 0.82의 높은 정확도 (......) AUROC는 인공지능 모델의 성능을 평가하는 지표로 1에 가까울수록 성능이 우수 (......) 이 모델은 수면무호흡증과 관련이 높은 상기도(기도의 상부), 특히 혀와 그 주변부 구조를 중심으로 환자들의 두경부 X-ray 영상을 분석해 사람의 눈으로 구분할 수 없는 미세한 차이까지 구분할 수 있어 수면무호흡증 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

동아사이언스 2023.2

 

 

ㅡ 두경부 엑스레이(X-ray) 영상을 분석해 수면무호흡증을 진단하는 인공지능 모델

ㅡ 분당서울대병원은 정한길·김택균 신경외과 교수, 윤창호 신경과 교수 연구팀, 국제학술지 '미국수면의학회지'에 게재

ㅡ 보통은 수면무호흡증을 진단할 때 수면다원검사를 기본으로 하고 그것이 확실하지만, 더 간단하고 값싼 두경부 엑스레이검사를 하고 그 영상을 분석해도 어느 정도 알아낼 수 있다는 결론을 얻은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