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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알기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병원 등

혈액형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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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병원에서 수술받은 일이 없거나 드문 어르신들은,
자기 혈액형을 오해하고 계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릴 적에 검사하고 끝이라면, 헌혈해 확인할 기회도 없었다면, 피검사할 기회가 있을 때, 혈액형검사도 부탁하면 좋아요.


2.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어릴 적에 학교에서 검사하고 O형으로 들어 그렇게 알고 계셨고, 형제도 모두 O형인데,

연세들어 골절수술을 받을 때 혈액형을 재보니 O형이 아니었다는 겁니다.
병원 신세는 여러 번 졌지만 중병이 있기는 했어도 몸에 칼댈 일은 드물었던 터라, 혈액형은 그때 처음 알았던 거죠.

(그분 기억에 아버지는 O형, 어머니는 O형은 아닌 혈액형.. 그래서 O형도 O형이 아닌 혈액형도 나올 수 있는 것)

그리고 병원갈 일이 없으니 그분은 다시 잊어버렸고, 다시 자신이 O형이라고 생각.

그리고 십여 년이 지나서 다시 골절수술을 했는데 A형이라는 말을 듣고 놀랐지만,
세월이 지나자 다시 잊어버리셨습니다.
그래서 누가 혈액형을 물으면 O형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몇 년이 지나 수술할 일이 생겨 피검사하니, A형.
내가 왜 O형이 아니라 A형이지? 놀라서 재검을 요구했지만 역시나 A형.
그리고 몇 년 전에 수술한 병원에 문의하니 마찬가지로 A형.


그래서 이제 모두가 그분 혈액형이 A형인 것을 알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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