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글하려고 잠깐 찾아본 것

최저가가 이러면 20만원 아래서 CPU/RAM/보드를 살 수 있다는 것. 나쁘지 않네.

잘 하면 본체 조립비 30만원 정도에서 샌디브릿지 펜티엄(알겠지만 요즘 브랜드가 i3~i7 이 상급, '펜티엄'이 중급, '셀러론'이 엔트리급 취급) 본체를 조립할 수 있을 것 같다.

DDR2램을 쓰는 시스템에서 업그레이드할 때 필수적으로 바꿔야 하는 게 이 정도.

보드는 PCI슬롯이 달린 걸로 골라봤음. HDMI도 달렸고 어떤 댓글을 보면 HDMI+DVI 듀얼출력 가능하다지만 확인 필요. 대신 저건 SATA2까지만 지원. 그 외 AsRock 저렴한 것 중에 대기전력 1와트 선전하는 게 있긴 한데 지원하는 파워가 따로 있다고~ 이래서 파워목록을 확인 필요. 그 제품은 HDMI, PCI슬롯이 없음. 고가품쪽으로 가면 다 되는 게 있긴 하겠지. usb쾌속 충전기능도 요즘 들어간 보드가 많다. EFI도 그렇고. 3년 전에 비해 보드는 많이 바뀌어서 구입 전에 비교할 게 많다.

 

여기에 HDD, 케이스, 파워, ODD, 키보드/마우스인데,

• 요즘 ODD는 집안 다른 PC를 이용할 수도 있을 테니까 생략가능. 아직은 좀 무리긴 하지만.
• 키보드, 마우스는 최소 1만원 남짓부터 쓸 만한 세트 가능. 이건 기호가 많이 들어가니까.
• 케이스도 욕심 안 부리면 2만원 아래서 고를 수 있다.
• HDD는 일반 업무용 PC인 경우 저용량으로 고르면 비용절약가능. 크게는 2T짜리가 요즘 8만원선. 성능에 욕심을 가지면 SSD까지 비용이 수직상승하는 부품.
• 파워는 3만원대에서 적당한 걸 고르면 OK. 좀 믿을 만 한걸 사고 싶다면 4-5만원대. 80plus인증 파워나 그 인증딱지가 없어도 비슷한 파워가 5-5만원대부터 고를 만 한 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