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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층이 코로나19에 더 취약했다'는 뉴스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

'빈곤층이 코로나19에 더 취약했다'는 뉴스

의료수급자의 치명률 5.8배라는 말인데,

이건 병원에 갈 마음이 생기는 재산상황에 더해서 다른 요소도 있다고 봐야겠죠. 특히 연령과 연령에서 파생되는 접근성 차이, 소통의 다소 등.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76640?sid=102

 

빈곤층, 코로나19에 더 취약했다…의료급여 수급자 치명률 5.8배

경제적 빈곤층이 코로나19에도 더 취약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의료급여 수급자가 비수급자보다 코로나19 발생률은 낮았지만, 입원율과 사망률·치명률이 크게 높았다. 이혜진 분당서울대병

n.news.naver.com

이혜진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연구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인 2020년 1월~2022년 12월 5198만4158명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코로나19 발생률·입원율·사망률 등의 차이를 분석 (......)

의료수급자의 '건보통계에 잡힌' 발생률은 일반 가입자보다 낮아.
건보통계에 잡힌 환자의 치명률은 훨씬 높아.
건보통계에 잡힌 환자의 입원율도 많이 높아.
분류군의 전체 사망률 중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도 월씬 높아.
그리고 유행 후반기로 갈수록 이런 경향이 커졌다고.
(자세한 숫자는 링크한 기사 참조)

의료급여 수급자 중 (건보통계에 잡힌) 감염자는 비교적 적지만, (건보통계에 잡힌 감염자 중) 입원이나 사망한 경우가 많았던 건 증상이 있어도 병원에 가지 않고 참는 이들이 있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보험청구 자료를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의료 서비스를 받지 않았거나 무증상 감염자인 코로나19 환자는 파악되지 않은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

연구팀은 또 사회경제적 여건과 코로나19로 인한 입원·사망과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한 추가 분석도 진행했다. 그 결과 입원·사망 위험도는 경제적 수준이 낮은 경우, 장애가 있는 경우, 동반 질환이 많은 경우일수록 높게 나타났다. 또한 남성과 노인, 비수도권 거주자 등에서 이러한 위험도가 높게 나타났지만, 예방접종을 한 경우엔 낮아졌다.

(......) "우리나라는 다른 국가보다 낮은 코로나19 치명률을 유지했지만, 세부적으로는 저소득층·장애인 같은 취약계층이 더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 "향후 감염병 유행 시 취약계층이 건강불평등을 겪지 않도록 대응전략과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

- 중앙일보 2024.7.

 

 

() 등은 읽으며 제 마음대로 넣은 것입니다. 정확한 원문은 링크한 기사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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